AI 핵심 요약
beta- 노던트러스트자산운용이 25일 6개 뮤추얼펀드 ETF 전환을 신청했다.
- 전환 대상 운용자산은 총 33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 전환 끝나면 ETF 플랫폼은 약 600억달러로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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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노던트러스트자산운용이 뮤추얼펀드 6개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서류를 규제 당국에 제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환이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이들 펀드의 운용자산 규모는 합계 약 330억 달러로, 2027년 1분기에 ETF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환이 마무리되면 노던트러스트의 ETF 플랫폼 규모는 약 600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커진다. 이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기존 뮤추얼펀드를 ETF로 바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16조 달러 규모의 미국 ETF 시장에서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투자자와 운용사 모두 ETF 형태를 점점 더 선호하는 추세다. ETF는 일반적으로 거래가 더 쉽고 비용이 저렴하며 세금 효율성도 높을 수 있다.

이런 흐름은 지난해 규제 당국이 기존 뮤추얼펀드에 ETF 클래스를 추가하는 방식을 허용한 뒤에도 오히려 빨라졌다. 완전한 전환의 대안이 생겼는데도 흐름이 이어지는 것은, 수년째 순유출에 시달리는 뮤추얼펀드 대신 온갖 전략을 ETF에 담으려는 월가의 선호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가 집계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액티브 뮤추얼펀드에서는 6904억 달러, 패시브 뮤추얼펀드에서는 3218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ETF에는 1조40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올해 들어서도 액티브 뮤추얼펀드에서는 이미 2045억 달러가 빠져나갔고, ETF에는 이번에도 1조 달러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노던트러스트의 이번 결정은 2021년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의 사례와 닮았다. 당시 디멘셔널은 운용자산 288억 달러 규모의 주식형 뮤추얼펀드 4개를 ETF로 전환했다.
JP모간자산운용도 2025년 뮤추얼펀드의 ETF 전환 계획을 발표했으며, 규모는 대체로 더 작지만 다른 운용사들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 왔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에릭 발추나스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ETF 시장에 늦게 진입할수록 전환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며 "이런 방식은 운용사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ETF 시장에 운용 실적과 일정 규모의 자산을 갖추고 뛰어들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