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中 거인의 공급망] ①커넥터·액냉 강자 '항천전기'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항천전기는 29일 화웨이 AI 공급망 핵심으로 꼽혔다.
  • 고속 커넥터·액체냉각 부품으로 연산 인프라를 뒷받침했다.
  • 방산 기반에서 데이터센터·AI·신산업으로 확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커넥터·액냉 제조사, AI 연산 인프라 연계
4대 자회사 기반으로 성장한 '국유기업'
커넥터·모터·릴레이·광전자 4대 제품라인
방산에서 데이터센터·상업우주로 응용 확장

이 기사는 9월 29일 오후 3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ICT 기업 화웨이(華為·HUAWEI)의 AI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와 서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고성능 AI 연산이 실제 데이터센터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칩과 서버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막대한 전력을 전달하며,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제어하는 정교한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 AI 반도체의 성능 경쟁이 서버 내부의 '연결'과 '열관리' 경쟁으로 확장되는 이유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항천전기(航天電器·GZHTDQ 002025.SZ)는 화웨이 공급망에서 눈여겨볼 만한 전자부품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항천전기가 화웨이의 특정 AI 플랫폼에 직접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히지는 않았으나, 시장에서 거론되는 화웨이 공급망 연계 핵심 기업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회사가 밝힌 고속 백플레인 커넥터·고속 커넥터 부품·액체냉각 커넥터·액체냉각 배관 등의 제품은 AI 연산 인프라가 요구하는 핵심 연결·열관리 영역과 맞닿아 있다. 화웨이의 어센드 생태계가 확대될수록 이러한 기반 부품의 중요성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 참고 기사 

[中 거인의 공급망] 'AI∙스마트폰∙통신' 3대 축으로 움직이는 '화웨이' 생태계 

[中 거인의 공급망] ①~③고속 커넥터 고도화 '화풍과기' 없으면 '딥시크'도 없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①~②PCB·SUB 강자 '선난써키트' 없으면 '딥시크'도 없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29 pxx17@newspim.com

◆ 4대 영역 자회사 기반으로 성장한 '국유기업'

항천전기는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SASAC)가 관리하는 중앙 국유기업인 중국항천과기공업그룹(中國航天科工集團) 계열의 전자부품 기업이다.

중국항천과기공업그룹 산하 항천강남그룹(航天江南集團)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으며, 2004년 7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회사는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해 고급 커넥터 및 케이블, 초소형·특수 모터 및 제어 부품, 릴레이, 광전 부품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방산 전자부품 사업에서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상업우주, 신에너지자동차 등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항천전기는 중국 내 주요 지역에 자회사와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커넥터·인터커넥트, 모터·전기구동, 광전 분야 등으로 사업을 전문화하고 있다.

1. 커넥터·인터커넥트 분야

커넥터·인터커넥트 사업에서는 쑤저우화잔항천전기(蘇州華旃航天電器有限公司)가 고속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액냉 인터커넥트 등을 담당하며 AI 연산·데이터센터 등 고속 데이터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광둥화잔전자유한공사(廣東華旃電子有限公司)는 고속 데이터 전송 커넥터와 USB Type-C, 고전압·대전류 커넥터 등 커넥터 및 정밀 부품을 생산하며 5G 기지국, 데이터센터, 스마트폰·컴퓨터, 신에너지 자동차 등에 적용한다.

타이저우항위전기유한공사(泰州市航宇電器有限公司)는 원형·사각 커넥터 및 관련 부품을, 쭌이징싱항천전기유한공사(遵義精星航天電器有限公司)는 항공우주용 릴레이와 커넥터 등 부품을 담당한다.

2. 모터·전기구동 분야

모터·전기구동 분야에서는 구이저우항천린취안전기(貴州航天林泉電機有限公司)가 초소형·특수 모터와 서보 제어, 코어리스 모터, 브러시리스 DC 토크 모터 등을 생산한다.

선전항천전기시스템유한공사(深圳市航天電機系統有限公司)은 브러시리스 DC 모터와 AC 서보 모터 등 민수용 모터 제품을 담당하며, 선전쓰마얼특수마이크로모터유한공사(深圳 斯瑪爾特微電機有限公司)는 동기·스테핑 모터와 전동 액추에이터, 구동·제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3. 광모듈과 광전 분야

장쑤아오레이광전유한공사(江蘇奧雷光電有限公司)가 광모듈과 광전 부품 등을 생산하며 방산·산업제어·영상감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CPO 외장 광원과 OCS 등 차세대 광인터커넥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4. 기술 연구개발

상하이항천과공전기연구원(上海航天科工电器研究院)은 커넥터와 전기제품 관련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연구개발 거점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29 pxx17@newspim.com

◆ 화웨이의 커넥터 공급사로 주목

항천전기는 고속 백플레인 커넥터와 고속 커넥터 부품을 통해 화웨이 AI 서버 공급망과 연결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올해 4월 열린 2025년 실적 설명회에서 항천전기는 화웨이의 AI 연산 플랫폼인 어센드 950 공급망 개입 관련 질문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연산 분야에 사용되는 고속 백플레인 커넥터, 고속 커넥터 부품, 액체냉각 커넥터 및 액체냉각 배관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위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고객명이나 해당 사업의 매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는 항천전기를 화웨이 공급망의 핵심 구성원으로 꼽고 있다.

항천전기 측은 관련 고객에게 공급하는 제품으로 전원 커넥터, RF 커넥터, 고속 백플레인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등을 제시하면서도 구체적인 적용 용도는 고객사의 영업비밀에 해당해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 내 공급 비중 역시 입찰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커넥터·액냉 강자 '항천전기'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