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클레이튼 DNI 국장을 AI 차르 후보로 검토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3~4일 내 AI 차르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 클레이튼은 AI를 기회이자 위협이라며 대응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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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이 클레이튼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백악관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할 담당관 이른바 'AI 차르(czar)'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AI 정책 총괄 담당관 인선 질문에 "염두에 둔 사람이 있다"면서 클레이튼 국장을 가리켜 "그는 훌륭한 인물이다. 바로 여기 있다. 좋은 아이디어"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3~4일 이내에 AI 차르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클레이튼 국장은 미국 내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국장이다. 그는 지난 7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정보당국 입장에서 AI는 기회이자 위협"이라며 "기회이자 위협인 사안에는 반드시 확실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기도 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AI 혁신과 안전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AI 포스(AI Force)'라는 정부 신규 기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선 역시 정부 차원의 AI 개입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인 데이비드 색스가 AI 담당관을 맡았으나, 지난 3월 특별정부직 자격 만료로 사임한 뒤 외부 자문 형태로 영향을 행사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AI 차르로 임명할 것이란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부인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 본인이 원하지 않고, 재무부에서 일을 훌륭히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