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케이주가가 1일 마이크론 훈풍에 6만8956.72엔으로 마감했다.
- 6만8000엔선을 회복한 것은 8월 17일 이후 약 1개월 반 만이다.
- AI·반도체 매수세와 단칸 호조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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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일 닛케이주가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훈풍에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6만8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6만8000엔선을 회복한 것은 8월 17일 이후 약 1개월 반 만이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3.30%(2203.00엔) 상승한 6만8956.72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0.57%(23.33포인트) 오른 4131.98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강세에 더해 미국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실적과 실적 전망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 가권지수가 1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날 도쿄 증시에서도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에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됐다.
닛케이평균은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됐다.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2개 종목이 지수를 1000엔 이상 끌어올렸다.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도 대만 가권지수와 한국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주가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와이코스모증권의 아리사와 쇼이치 투자조사부 펠로우는 "9월 말까지는 중간배당 권리 확보를 위한 매수가 확산되면서 가치주가 우위를 보이는 흐름이 이어졌다"며 "10월 들어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강해지는 가운데 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발표한 9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대기업·제조업의 경기판단을 나타내는 업황판단지수(DI)가 플러스 24로 6분기 연속 개선된 점에 대해서도 "기업 실적의 향후 전망이 밝다는 점이 다시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는 이날 약 8조7228억엔의 매매대금이 집계됐으며, 거래량은 26억4961만주였다. 프라임시장에서는 750개 종목이 상승했고, 74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3개 종목이었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무라타제작소와 호야, 세콤 등이 상승했다. 반면 도쿄해상홀딩스와 오츠카홀딩스, 추가이제약 등은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