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2일 김여정 비난에 유감을 표했다
- DMZ 지뢰 사고는 신속히 조사해 진상 밝히겠다 했다
- 북한은 3일 원산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北,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진상조사에 나선 한국 측을 비난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에 "소모적인 비난을 멈추고, 평화 공존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응수했다.

청와대는 2일 밤 DMZ 폭발 사고와 관련한 한국 측 조사결과를 부인하는 내용의 김여정 담화문에 대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안된다"고 입장문을 냈다.
김여정은 전날 담화를 내고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북한의 '은밀하고 의도적인 지뢰 매설'에 따른 것이라는 우리 군 당국의 발표에 대해 "터무니없는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북 사과 요구에 대해서도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형식으로든 한국과 엮이거나 상종할 수 있는 사소한 공간이나 여지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여정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는 "자작광대극의 제2부가 막을 올린 것 같다"고 비난했다.

청와대는 입장문에서 "정부는 이번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아울러 "동시에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와 소통을 재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측은 소모적인 비난을 멈추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북한은 되레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합동참모본부는 3일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발사체의 비행 특성과 발사 징후를 공동 분석하고 있으며, 한·미·일 3국도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