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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닻 올려....포항시, 본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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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가 5일 호미반도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를 제출했다.
  • 호미반도는 국제심사 절차에 들어가 최종 지정 여부를 기다린다.
  • 포항시는 보전·발전·지원으로 생태관광과 지역경제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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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신청 통과 후 현장실사·주민의견 수렴 거쳐 본신청서 완성
해양·육상 생태계 아우르는 생물권보전지역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제시
생태자원 활용 특산품 브랜드화·생태관광 연계...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 포항시가 본신청서를 유네스코(UNESCO) 본부에 공식 제출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앞서 2025년 5월 예비신청서 통과 이후 MAB 한국 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2일 본신청서를 완성해 제출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경북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경.[사진=포항시] 2026.10.04 nulcheon@newspim.com

이번 본신청서 제출로 호미반도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 국제조정이사회(ICC)의 최종 심사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최종 지정 여부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심사와 MAB 국제조정이사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 대상 지역은 호미반도 일원의 육상과 해역을 포함하며 유네스코 가이드라인에 따라 핵심 구역과 완충 구역, 협력 구역 등 3개 용도 구획으로 설정했다.

호미반도에는 게바다말과 새우말, 상괭이 등 해양보호생물 31종과 수달, 흰꼬리수리, 흰목물떼새, 삵, 담비 등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 22종이 서식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양 생태계와 함께 독특한 지질 자원, 육상 산림 생태계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과 육상을 통합 관리하는 생물권보전지역 모델을 구축·제시했다.

특히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이에 따른 지역 개발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네스코 MAB의 3대 기능인 '보전·발전·지원'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방향을 담았다.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농특산물 등에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부가 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심의를 앞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지역의 생태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 제출은 지역 주민들과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유네스코 심사에도 철저히 대응해 호미반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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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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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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