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PS가 6일 우호 투자 파트너를 맞이했다.
- 티엔에이치 엔쓰리 조합이 APS 주식 6%를 샀다.
- 정기로 회장은 콜·풋옵션 계약을 맺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기로 회장, 주주간 계약으로 추가 지분 확보 장치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APS(에이피에스)가 장기 우호 투자 파트너를 새롭게 맞이하며 지분 구조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엔에이치 엔쓰리 신기술조합 제1호는 지난달 30일 시간외매매로 APS 주식 110만3895주를 취득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6.00%에 해당한다. 주당 취득가는 3785원으로, 거래 규모는 약 42억원이다. 조합은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신고했다.
APS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가 주요 주주로 합류하면서 지분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입장이다.
최대주주인 정기로 회장은 같은 날 조합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APS는 이번 계약으로 정 회장과 조합이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지분 이전과 계약 체결이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에 따른 콜옵션 대상은 36만7965주로, 조합이 취득한 물량의 3분의 1이자 APS 전체 발행주식의 2%다.

정 회장은 거래종결일 이후 1년째 되는 날부터 2년째 되는 날까지 해당 범위에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매수가격은 조합의 주당 취득가액인 3785원에 거래종결일부터 실제 대금 지급일까지 연복리 7%의 이자를 더해 산정한다.
회사 측은 정 회장의 콜옵션 확보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의 기초체력 개선,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콜옵션 계약에 따라 정 회장이 주식을 추가 매수한 것은 아니다. 공시상 정 회장의 주권 보유량은 654만3360주, 지분율은 35.57%다. 콜옵션의 효력발생일은 오는 11월 1일로 기재됐다.
조합에는 정 회장을 상대로 주식 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부여됐다. 행사 기간은 거래종결일 이후 2년째 되는 날의 다음 날부터 4년째 되는 날까지다. 공시에 기재된 대상 수량은 조합이 취득한 110만3895주다.
풋옵션 대금은 취득가액에 기간별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산정한다. 공시상 이자율은 2년 이내 연 2%, 2년 초과 연 4%다.
회사는 투자조합도 풋옵션 등 투자 보호 장치를 통해 APS와 중장기적인 동반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이전으로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 성장을 뒷받침할 우호 주주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APS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투자조합의 지분 인수와 최대주주의 주주간 계약 체결은 당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안정된 지배구조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