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달 이기마을에 지방상수도 공사를 완료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삼화동 이기마을 지역은 그동안 소규모급수시설에 의존하며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했다. 주민들은 수질 오염 우려와 가뭄, 기상 이변 시 용수 부족 문제로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해시는 주민들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친 후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3월 공사를 착수했다. 이후 2.4km 길이의 상수관로 공사를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방상수도 통수를 완료했다.
박종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이기마을 상수도 공급을 계기로 미급수지역인 서학골, 도화, 간촌, 관촌 마을도 올해 말까지 지방상수도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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