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동후디스가 7일 상반기 분유매출 35% 늘었다고 밝혔다.
- 후디스 산양유아식 30%·트루맘 42%↑ 성장했다.
- 출생아 증가와 프리미엄 육아 흐름이 배경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일동후디스의 올해 상반기 분유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등 주요 브랜드의 판매가 늘면서 분유 사업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일동후디스는 올해 상반기(1~6월) 분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보면 올 상반기 국내 산양분유 매출 1위 브랜드인 '후디스 산양유아식' 매출은 약 30% 증가하며 전체 분유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를 선보인 일동후디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육아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트루맘'의 매출은 약 42% 늘었으며 분유 외 유아식 브랜드인 '아이얌'도 매출이 약 10% 증가했다.
회사는 출생아 수 반등에 따른 영유아식 수요 확대와 원료·품질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28명에서 2024년 23만8317명, 지난해 25만4,457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8% 증가하는 등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이처럼 출생아 수 증가로 영유아식 수요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격보다 성분과 품질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육아' 소비 흐름이 맞물리면서 프리미엄 분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2003년 국내에 산양분유를 선보인 이후 관련 제품을 운영해왔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산 산양 원유를 사용하며, 제조공정을 최소화하는 GS(Gentle & Soft)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트루맘은 호주산 젖소 원유를 바탕으로 성장 단계에 맞춰 영양을 설계한 분유 브랜드다. 모유 올리고당(HMO) 등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얌은 성장 단계별 영양을 고려한 유아식 제품을 운영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분유를 비롯한 영유아식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추세"라며 "원료와 품질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육아 트렌드가 확산하는 만큼, 쌓아온 영유아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