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8일 시즌 초반 공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슈터 유기상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고 칼 타마요도 정상 몸상태가 아니었다.
- 조 감독은 유기상 복귀와 새 외인 굿윈 적응을 1라운드 과제로 꼽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창원 LG가 슈터 유기상 공백 속에 시즌에 돌입했다. 칼 타마요 역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LG 조상현 감독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싶었는데, 뼈를 깎지 못했다"며 뼈 있는 농담을 하며 아쉬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LG는 이번 시즌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양준석, 유기상, 양홍석,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건재하고,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스코어러 아치 굿윈을 영입해 화력도 보강했다. 단 정상적인 완전체일 때 얘기다.
현재 슈터 유기상이 선수 명단에 없다.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지만, 국내에 돌아온 뒤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조 감독은 18일 DB와의 원주 원정경기를 앞두고 "유기상이 10월 중순이면 복귀할 수 있을지 알았다. 하지만 이달말 되야 할 것 같다"면서 "유기상이 와야 외곽에서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지금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힘들다"고 아쉬워했다.
타마요 역시 필리핀 대표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개막 직전 팀에 합류했다. 조 감독은 "타마요는 개막 이틀 전부터 같이 훈련했다. 개막전도 (부상으로)쓰지 않으려 했는데 본인이 뛴다고 했다"면서 "20분 정도로 출전시간을 조절해주고 있다.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새 외국인 선수 아치 굿윈과 국내 선수들의 조합도 시간을 필요로 한다. 조 감독은 "아치(굿윈)는 공격력을 보고 데려온 선수다. 타마요와 양홍석이 2,3쿼터 상대 용병 4번(파워포워드)을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이라면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폭망"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조 감독은 철저한 준비를 하는 지도자다. 제대로 손도 맞추지 못하고 경기를 치르는 현 상황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조 감독은 "비시즌 뼈를 깎는 노력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뼈를 깎지 못했다"고 웃으며 "유기상이 대표팀에 갔고, 타마요도 없었다. 아치(굿윈)에게도 국내 선수들의 성향을 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1라운드까지는 좀 더 보며 계속 고민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조 감독의 말처럼 유기상이 돌아오고, 타마요와 굿윈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그 때 진정한 LG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