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일 가평 남이섬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 추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중앙정부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방제를 조속히 찾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침엽수·활엽수 혼림 등 남이섬 생태 환경·천적곰팡이 방제 사례 점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의 최전선인 가평 남이섬을 9일 이른 아침 방문해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속에서도 비교적 효과적인 방제를 이어가고 있는 남이섬 현장을 다녀왔다"며 현장 점검 소식을 알렸다.

추 지사는 연휴 기간 교통 체증과 인파를 고려해 새벽 일찍 수원에서 출발해 남이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산림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추 지사에 따르면 남이섬은 산림청 권고 기본 약제 방제와 더불어 추가로 천적곰팡이를 접종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책을 적용하고 있다.
추 지사는 "남이섬은 침엽수만 밀집된 일반 산림 환경과 달리 활엽수와 함께 어우러진 혼림 구조여서 생태적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주변 육지와 격리된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도 재선충 확산을 제어하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추 지사는 매개충인 하늘소가 소나무보다 잣나무를 더 선호함에 따라 가평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잣나무 감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오랜 세월 잣나무를 가꾸어 온 임업인들의 애타는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가평 지역의 방제선이 무너지면 곧바로 강원도 전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시간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방제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을 조속히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