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6 국감] 특허심사부터 온누리 관리까지…내주 중소기업 지원체계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기부 산하기관 국감이 13일과 15일 진행됐다.
  • 특허심사 단축과 해외 분쟁 대응 실효성을 점검했다.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과 긴급자금 집행을 따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3일 지재처 국감…특허심사·해외 분쟁 대응 점검
15일 중기부 산하기관 긴급자금·온누리 관리 쟁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와 자금·판로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검증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지식재산처 등과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특허심사와 지식재산 보호, 정책자금 집행과 판로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국감이 진행된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는 특허심사 기간 단축과 해외 분쟁 대응 지원의 성과가 주요 점검 과제로 꼽힌다. 중기부 산하기관 국감에서는 앞서 부처 국감에서 제기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혹과 홈플러스 피해업체 긴급 정책자금의 낮은 집행률 등을 놓고 집행기관의 관리 책임과 개선 방안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정부대전종합청사 전경 2021.05.26 rai@newspim.com

◆ 13일 지재처 국감…특허심사 단축·해외 분쟁 대응 점검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따르면, 13일 국감 대상은 ▲지식재산처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총 7곳이다.

우선 점검할 대목은 특허심사 기간 단축 정책의 이행 상황이다. 지재처는 올해 특허심사 처리계획에서 연말 기준 평균 심사대기기간을 14개월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평균은 14.7개월이었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합성생물학 등 바이오 분야로 우선심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첨단기술 기업의 신속한 권리 확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심사대기기간은 심사청구 이후 첫 심사의견이 통지될 때까지의 기간을 뜻한다.

국감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일반심사의 대기기간 단축으로 이어졌는지, 신속한 심사와 심사 품질을 함께 확보했는지가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정보 제공 등 심사 지원 업무도 함께 살펴볼 부분으로 지목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6.10.07 mironj19@newspim.com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시 중요한 점검 과제다. 지재처는 올해 첨단산업·전략기술 분야 특허 분쟁대응 전략 사업의 지원한도를 기업당 연간 최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사업의 지원한도도 기업당 최대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지식재산보호원의 분쟁 대응 지원이 기업의 실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는지, 해외 상표 선점과 위조상품 유통에 적시에 대응했는지가 확인해야 할 대목이다. 지원 규모뿐 아니라 신청기업의 접근성, 대응에 소요된 시간과 사후 성과를 함께 살펴야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15일 중기부 산하기관…온누리·긴급자금 집행 책임 검증

15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이 진행된다. 소상공인 지원과 정책금융, 벤처투자, 기술개발, 판로지원 사업이 점검 범위에 들어간다.

소진공과 관련해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관리와 부정유통 대응이 핵심 현안으로 부상했다. 지난 7일 중기부 국감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의 한 전통시장 협동조합 명의로 지난해 122억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이 4~5평 규모 채소가게에서 결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자체 조사와 함께 국세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정확히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mironj19@newspim.com

같은 자리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고가 수입 전자제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문제 삼았다. 이 장관은 온라인 전통시장관의 입점 계약 등을 통해 판매 품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집행기관 국감에서는 이상거래 탐지와 현장 확인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위반행위 적발 이후 환수와 제재가 신속하게 진행됐는지가 주요 점검 대목이다. 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영세상인 지원이라는 취지에 부합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과제로 손꼽힌다.

홈플러스 피해업체를 위한 긴급 정책자금의 집행 상황도 관심사다. 김 의원이 중기부와 홈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납품·입점업체 지원자금 1400억원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20일까지 실제 집행된 금액은 312억원으로 약 22%에 그쳤다. 기관별 집행액과 집행률은 중진공 125억원(31.3%), 소진공 124억원(24.8%), 기보 63억원(12.6%)이다.

중진공·소진공·기보의 기관별 집행 실적과 함께 신청 요건, 금리, 보증 등 지원 조건이 피해업체의 이용을 어렵게 했는지가 확인할 부분이다. 중기부는 지난 7월 중진공 대출금리를 3.78%에서 3.28%로, 소진공 금리를 3.85%에서 3.35%로 낮췄지만 집행률은 여전히 20%대에 머물러 있다. 자금을 마련한 뒤 실제 지원까지 연결되지 못한 원인을 따져야 추가 대책의 필요성도 판단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적 역할이 점검 대상이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상품 판매액에서 해외 OEM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9.7%에서 올해 8월 기준 15.3%로 상승했다.

같은 자료에서 공영홈쇼핑은 제조사별 해외 생산 사유를 별도로 파악하지 않고, 해외 OEM 상품에 대한 별도 심사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해외 OEM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국내 생산 기반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벤처투자와 기술개발 지원기관에서는 정책자금이 기업 성장으로 연결됐는지가 점검 과제로 꼽힌다. 중기부는 올해 1월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벤처투자에 불공정 벤처투자 계약 근절 대책 마련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R&D 전달·평가체계 혁신을 주문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는 보증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건전성 제고를 당부했고, 청년 창업·육성 지원의 유사·중복 해소도 과제로 제시했다. 관련 개선 과제의 이행 상황도 살펴볼 대목이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