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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복 임종훈-오준성, 세계 1위 꺾고 WTT 중국 스매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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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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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훈-오준성이 10일 WTT 중국 스매시 남자복식을 우승했다.
  • 세계 1위 르브렁 형제를 3-1로 꺾고 생애 첫 그랜드 스매시 정상에 올랐다.
  • 임종훈은 혼복 포함 2관왕, 오준성은 첫 정상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탁구 남자복식의 간판 임종훈-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랭킹 1위 프랑스 형제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임종훈-오준성 조는 10일 중국 베이징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TT 중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알렉시스 르브렁-펠릭스 르브렁(프랑스) 조를 게임스코어 3-1(11-8 5-11 11-9 11-9)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임종훈-오준성 조가 10일 중국 베이징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TT 중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알렉시스 르브렁-펠릭스 르브렁(프랑스) 조를 게임스코어 3-1(11-8 5-11 11-9 11-9)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WTT] 2026.10.11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임종훈-오준성 조는 생애 첫 WTT 그랜드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컨텐더 스코피와 컨텐더 자그레브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8강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결승 상대인 르브렁 형제는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최강 조합이다. 올해 싱가포르 스매시와 US 스매시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임종훈-오준성 조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첫 게임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뒤집었고, 11-8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하며 5-11로 패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3게임에서는 9-9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임종훈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오준성의 과감한 공격이 조화를 이루면서 마지막 2점을 연속으로 따내 11-9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6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임종훈-오준성 조. [사진 = WTT 홈페이지] 2026.02.14 wcn05002@newspim.com

4게임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임종훈-오준성 조는 6-6에서 연속 3득점으로 9-6까지 달아났지만 르브렁 형제의 반격에 9-9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흔들리지 않았다. 연속 2득점으로 11-9 승리를 완성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도 압도적이었다. 임종훈-오준성 조는 16강에서 중국의 저우관훙-리허천 조를 3-0으로 꺾었고, 8강에서는 스웨덴의 안톤 칼베리-크리스티안 칼손 조를 역시 3-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도 세계랭킹 4위 마나브 타카르-마누시 샤(인도) 조를 3-0(11-8 11-6 11-3)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임종훈은 전날 신유빈(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한 데 이어 남자복식까지 제패하면서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오준성 역시 생애 첫 그랜드 스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 정상급 복식 선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남자복식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다. 세계 최강 조합을 꺾고 정상에 오른 임종훈-오준성 조는 2년 뒤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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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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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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