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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으로 '교섭 쓰나미'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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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장관은 13일 노란봉투법 시행 후 파업 급증은 없다고 밝혔다
  • 김 장관은 근로손실일수 증가가 임단협 장기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여야는 청년고용 악화와 노동감독 체계 보완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공공기관 이전, 근로조건 변동"
민주당 "청년 고용 상황 악화…지원 필요"
노동감독체계 강화 필요성엔 여야 한목소리
김영훈 "메가특구 근로시간특례 신중 검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만들어지면 1년 내내 교섭 쓰나미, 파업 천국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까지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노란봉투법 안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노란봉투법이 근로손실일수를 늘렸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임금단체협약이 장기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개정 노동조합법 현장 안착 노력할 것"

국민의힘은 개정 노동조합법이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거듭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노란봉투법 시행 7개월이지만, 아직까지도 법이 정착되지 않고 갈등만 양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은 들어가는데 효과는 별로 보이지 않고, 10월 1일 기준으로 1229곳 노조가 460곳 원청 대상으로 계속 요구를 했는데 합의 타결된 곳은 실제로 5곳밖에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13 mironj19@newspim.com

이종배 의원은 "근본적인 문제는 모호한 사용자성 기준"이라며 "법 자체의 구조적 결함이 있는 상태에서 노란봉투법이 설계가 됐기 때문에 설계가 잘못된 것을 다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형동 의원은 올해 근로손실일수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이 제도적 불안정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9월까지만 봐도 벌써 근로손실일수가 48만9000일"이라며 "제도가 불안정하면 이런 쟁의행위 일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영훈 장관은 이에 "근로손실일수가 증가한 것은 노란봉투법의 영향이라기보다는 통상적인 임단협이 장기화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이어 "그간 불황 동안 파업을 하지 않았던 3대 조선소 등이 호황을 맞으면서 내부적인 분배 문제가 계속됐고, 원청의 임단협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손실일수가 지난해보다 상당 부분 증가한 것은 엄정하게 보면서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노란봉투법이 만들어지면 1년 내내 교섭 쓰나미, 파업 천국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까지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노란봉투법 안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노란봉투법과 해석지침 등의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김 장관은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좀 더 알기 쉽고 현장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 만들겠다"고 수용했다.

◆ 국민의힘 "공공기관 이전은 근로조건 변동…정부가 '진짜 사장'"

야당은 공공기관 이전의 경우 근로조건 변동 사항이라고 보고 이를 개정 노동조합법과 연관지어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근로조건에 거주요건을 통한 근로여건에 심각한 변화를 주는 것이다. 당연히 쟁의 신청이 들어간다"며 "결정 이후 인력 배치 계획 등 형식 논리를 (말)할 필요 없이 공공기관 이전은 이전을 전제로 한 정책이고, 고용노동부가 선제적으로 국토부에 지침을 줬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같은 당 김위상 의원은 "상식적으로 배치 전환 등 근로조건에 변동이 없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통폐합이 있을 수 있나. 없다"라며 "지금처럼 사측이 일방적으로 근로조건을 침해할 때, 사측이 일방적으로 근로조건을 침해할 때 노동자의 대항력으로 쓰라고 만든 것이 노란봉투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3 mironj19@newspim.com

김위상 의원은 이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말하는 진짜 사장이 정부"라며 "노란봉투법이 본 취지대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훈 장관은 "공공부문 노동조합과 정부 간에 노정 협의가 잘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 청년 고용 지표 악화…'좋은 일자리' 기준 수립 필요성도 제기

박정 민주당 의원은 청년 고용 지표가 악화하는 점을 언급하면서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노동부가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OECD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3대 기준으로 소득의 질, 노동시장의 안정성, 근로환경의 질을 제시했다. 노동부도 ILO나 또는 OECD 기준을 맞춰서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국가 데이터 첫 경제활동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취업자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2022년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세로 전환했다. 2022년은 공교롭게도 AI 시대가 시작된 시기"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우리보다 AI 시대를 먼저 접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경기는 호황이지만 해고가 급증한다. 고용 없는 이익 창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년 취업자는 우하향, 60대 이상은 우상향하는 상황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부연했다.

안호영 민주당 의원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청년고용률이 44.1%로 28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6개월에서 1년까지가 약 30.7개월로 가장 많았고, 1년에서 2년까지가 24.8개월로 뒤를 이었다"며 "청년 대다수가 6개월에서 2년을 취업 준비에 쓰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이어 "채용공고에는 요구스펙이 2개로 적혀 있었지만 실제 입사지원서에는 평균 12.7개의 스펙을 기입하도록 이렇게 돼 있다. 이 스펙을 쌓기 위해서 청년들의 65%가 취업 사교육비를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부는 대출까지 받았다"며 "청년들이 과도하게 부담을 갖고 있는 부분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야, 노동감독 체계 보완에는 한목소리

노동감독관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이날 여야를 막론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가 폐지됐다. 오는 12월부터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지방노동감독관 체계가 가동된다.

올해 8월 기준 7개 지방청과 42개 지청에 소속된 중앙노동감독관 정원은 5131명, 현원은 4130명이었다. 감독관 정원은 2024년 3131명에서 2년 사이에 2000명이나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13 mironj19@newspim.com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실제 감독관 충원 속도가 느리고, 저연차 감독관이 단기간 급증한다는 점을 짚으면서 노동감독 체계 전반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건태 의원은 "5년 이상 장기근무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며 "개정 형소법에 따르면 검사의 지도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제도가 열려 있다.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법률적 전문성은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제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노동특사경은 중요한 자리인데, 아직 몇 명이나 채용할지도 정해져 있지 않고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노동감독관이 '관피아'로 변질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퇴직자에 대한 이해충돌 심사·조사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유관기관끼리 잘 협업해 수사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 관피아 지적에 대해서도 그런 우려가 없도록 선발할 때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 김영훈, 메가특구법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에 "신중하게 검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메가특구특별법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과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할 부분이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 장관은 "메가특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도 "메가특구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사회적 대화로 메가특구법 노동특례 결론을 내리겠다며 노사정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 김 장관은 사회적 대화가 정부의 책임 유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비겁하게 당사자들에게만 떠넘기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화를 잘 조율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별연장근로 점검 현황을 보면 지난해 인가 사업장 2100곳 중 15곳만 감독했다며 정부의 특별연장근로 사업장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만 2185개 사업장에서 7111건의 특별연장근로가 인가됐다. 인가 인원을 모두 합하면 38만 명이 넘는다"며 "특별연장근로 인가 심사는 심도 깊게 하기 어렵다. 인가율이 매년 90%를 넘고 심사가 형식적"이라고 꼬집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파란 방진복을 입고 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자료=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서 의원은 노동부에 지난 5년간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업장의 산업재해와 장시간 노동 간의 인과관계에 한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조사 결과 산재가 늘어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업장은 장시간 노동 산업안전보건 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도 했다.

서 의원은 또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 강화와 심사기간 확대 등 인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가사업장에 장시간 노동과 산재 발생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노동부에 요청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삼성반도체 비정규직 하청업체 노동자처럼 파란색 방진복을 입고 국감에 참여했다. 그는 흰 방진복을 입는 정규직과 달리 비정규직에 파란색 방진복을 입혀 하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삼성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연대 인센티브 구조가 조직적 산업재해 은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질타했고, 식사 시간·품질과 휴게시설 등 원하청 노동자 차별도 언급하면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낙하산 인사' 비판

국민의힘은 이날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의 자질을 문제삼으며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다. 또 공제회에 장 이사장이 공모 절차에 낸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해당 자료가 도착하지 않았다며 이를 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요구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이분(장건 이사장)이 채택된 이유는 선임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하고 밀접한 사이 때문이 아닌가 보여진다"며 "(장 이사장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도지사 시절 경기도 출연기관인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헌승 의원은 이어 "작년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함께 성남시민연대 명의로 김현지 실장 가짜뉴스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에도 동참했다"며 "장건 이사장은 금융 관련 경력이 전혀 없다. 이사장의 어떤 이력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쳐서 선임됐는지 한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은 오후 질의에 앞서 장건 이사장과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언급하면서 "저희 상임위(기후노동위) 산하 3명의 공공기관장들이 모두 자기소개서를 내지 않았다. 모두 성남시민단체 출신"이라고 압박했다.

나 의원은 김정호 기후노동위 위원장에게 "세 기관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회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5조에 따라 세 기관장을 모두 고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날 오후 질의 이후 김정호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전면 공개하기보다 열람하는 것을 여야 간사가 합의했다"며 이헌승 의원의 열람 의사를 물었다. 이헌승 의원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고 열람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자료는 16일 전까지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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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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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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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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