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는 13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여한 첫 공동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 카카오AI는 통합 에이전틱 AI로, 카카오X는 금융·콘텐츠·모빌리티에 집중한다
- 카카오는 20일 인적분할 관련 2차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카오X, 금융·콘텐츠·모빌리티 3대 사업 육성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카카오그룹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첫 공동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분할 이후 카카오AI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집중하고, 카카오X는 금융·콘텐츠·모빌리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그룹 공동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픽코마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인적분할 이후 사업 전략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AI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을 이용자의 요청과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업무까지 수행하는 '통합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X는 테크핀, 콘텐츠, 모빌리티 등 3개 사업군을 중심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투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테크핀 분야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AI 에이전트 기반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을 제시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고정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성장과 팬 플랫폼 고도화, 공연사업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신규 IP 확보와 글로벌 팬덤 확대를,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AI 영상과 굿즈 등 신규 사업을 통한 플랫폼 확장을 강조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과 피지컬 AI를 활용한 사업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테크핀, 콘텐츠, 모빌리티 등 주력 사업군의 강력한 플랫폼과 기반 기술, 고객 접점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카카오X의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인적분할과 관련한 주주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차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2차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