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13일 대전에서 CAIO 1기 수료생 29명을 배출했다
- 과정은 8회에 걸쳐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리더들이 참여했다
- 협회는 수료생 네트워크를 지역 기업의 AI 전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사단법인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 유니콘라운지에서 'CAIO in DAEJEON' 1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CAIO(Chief AI Officer,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기업의 AI 도입 전략 수립과 조직 전반의 AI 전환(AX)을 총괄하는 경영진을 의미한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AI를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의사결정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서울, 광주 등에서 운영되던 CAIO 과정이 대전에 개설된 첫 사례다.
'CAIO in DAEJEON'은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동 운영한 경영자 대상 AI 리더십 과정이다. 8월 25일 이세돌 9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원,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금융, 회계·세무 분야 리더들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마지막 8회차 강연과 함께 진행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 박성주 센터장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경영자를 위한 AI Tool 활용법'을 강연했다. 이후 조원희 회장의 축사에 이어 수료증과 한국인공지능협회의 CAIO 자격증이 수여됐다. 8회 전 과정에 출석한 11명에게는 '최우수 열정상'이 시상됐다.
조원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AI에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사람이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최고경영자의 몫"이라며 "지난 8주 동안 얻은 것은 도구 사용법을 넘어 판단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대표,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금융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 기수로 모였다는 것 자체가 대전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협회도 여러분의 AI 전환 여정에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1기 수료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이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AI 도입과 경영 혁신으로 연결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이번 과정은 AI 전환의 출발점인 최고경영자층을 직접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과정에는 기업 경영자,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특구 지원기관, 금융기관, 회계·세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산·학·연·관·금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협회는 이 네트워크가 기업 간 기술 협력, 공동 과제 발굴, 연구 성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원우회 활동과 후속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 배출된 CAIO들이 각자의 기업과 기관에서 AI 전환을 이끄는 혁신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