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은 15일 한동훈 의원 딸 앱 의혹 재수사를 촉구했다
- 조계원 대변인은 전문 개발자 관여가 대회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민주당은 경찰에 크몽 거래기록 확보와 의뢰자 확인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한동훈 의원 딸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제작 과정에 전문 개발자가 관여해 미국 학생 경연대회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재수사를 촉구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중개 플랫폼 '크몽'의 거래 기록을 확보하면 앱 제작 의뢰자와 비용 지급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경찰이 1년 8개월 동안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 딸의 여러 경력 중 하나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만들었던 것"이라며 "이 앱은 미국의 학생 경연대회에 출품되어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도 이뤘지만, 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전문 개발자가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이 개발자는 2022년 5월 언론 인터뷰에서 크몽을 통해 신원 불상의 중년 여성에게 앱 제작 의뢰를 받았고, 대가로 200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며 "앱의 용도는 학생들의 방학 숙제라고 했고, 서울시 장애인 앱을 참고하라는 주문까지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한동훈 딸이 제작한 앱의 소스코드에는 다른 개발자의 연락처가 올라가 있다. 대회 규정에는 '코드 작성을 포함해 학생이 제출하는 어떤 부분도 (멘토가) 제작할 수 없다'고 되어있다"며 "이는 명백한 대회규정 위반"이라고 짚었다.
그는 "한동훈 의원 측 해명은 더 해괴하다. 아이디어와 홍보 영상에는 참여했고 앱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했다. 그 해명 자체도 대회규정 위반"이라며 "'크몽'은 온라인 중개플랫폼이자 우리나라 회사로 영장 한 장이면 바로 사실 여부가 확인된다. 그런데 경찰이 1년 8개월 동안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에게 요구한다. 크몽 거래 기록 확보를 전제로 재수사에 착수하라"며 "의뢰자가 누구인지, 200만원을 누가 냈는지, 소스코드를 누가 작성했는지 밝혀달라"고 했다.
또 "수사가 어려운 사건이 아니라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