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6일 내년 1월 로열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 실버·골드·플래티넘 등급과 라운지로 프리미엄 고객을 공략한다
- 연료비 급등에도 운임 인상으로 비용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사우스웨스트항공(LUV)이 새 로열티 등급과 공항 라운지, 기내 서비스 고급화를 앞세워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예산을 따지는 고객도 항공 여행에는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16일(현지시간) 내년 1월부터 마일리지 프로그램 '래피드 리워즈(Rapid Rewards)'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3개 등급을 신설해 자주 탑승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사우스웨스트가 저가 항공사에서 대형 경쟁사와 닮은 모습으로 변신해 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유료로 판매할 방법도 그만큼 늘어난다.
이번 전략은 미국 항공업계가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을 운임 인상으로 상쇄하려는 가운데 나왔다. 항공사들은 좋은 좌석과 전용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고소득 여행객의 지출을 더 끌어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들의 소비가 업계를 경기 둔화 압력에서 어느 정도 지켜 온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운임 인상 효과는 계속 불어나는 연료비 부담과 맞서고 있다. 밥 조던 사우스웨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연료비 상승으로 당초 예상보다 분기당 10억달러에 가까운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항공권 가격 인상이 충격을 일부 완화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던 CEO는 "운임이 오르는데도 고객들이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소비자는 정말 탄탄하다"고 말했다. 그는 운임 인상에도 예약이나 소비가 눈에 띄게 둔화하는 조짐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사우스웨스트를 비롯한 항공사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나왔다. 투자자들은 연료 충격 속에서도 항공사들이 이익 전망을 지킬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 재무 체력이 가장 탄탄한 곳으로 꼽히는 델타항공은 지난주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췄다. 가장 건실한 항공사조차 압박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