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스케일이 18일 IPO 기업가치 목표를 두고 투자자 반발에 직면했다
- 일부 투자자는 300억달러 대신 160억~190억달러를 적정가로 제시했다
- MS와의 영국 데이터센터 사업 철수로 IPO 추진에 추가 난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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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1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AI Cloud Firm Nscale Faces Investor Pushback Over IPO Valuation)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AI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이 기업공개(IPO)에서 추진 중인 기업가치 목표를 두고 반발에 직면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AI 기업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악재를 맞은 데 따른 것이다.
엔비디아(NVDA)가 후원하는 이 데이터센터 개발사는 약 300억달러의 IPO 기업가치를 추진해 왔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 퍼머스의 IPO 계획이 무산된 점 등을 감안할 때 160억~190억달러 범위가 매수자들의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최근 권고해 왔다고 일부 관계자들이 설명했다.

기업가치를 둘러싼 이견은 엔스케일의 IPO 추진에 최근 불거진 난관을 하나 더 보태는 셈이다. 엔스케일의 투자자이자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해당 부지가 전력 제약으로 지연을 겪자 엔스케일과 추진하던 영국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철수했다고 엔스케일이 일요일 밝혔다.
차입 비용이 오르고 AI 기술의 장기 수익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반도체 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을 비롯한 AI 인프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는 돌아선 상태다.
IPO를 추진하는 기업과 잠재 투자자 사이에 기대 수준이 어긋나면 해당 기업이 절차를 늦추게 될 수 있다. 이른바 기업가치 격차는 향후 조달 비용의 방향과 업계 전반의 난관이 빠르게 해소될지를 둘러싼 전망 차이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엔스케일은 9월18일 미국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공개 제출했으나 필수 대기 기간인 15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공식 마케팅에 들어가지 않았다.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신고서 관련 의견을 처리하는 중이며 이를 마무리하면 마케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논의가 진행 중이고 IPO 계획의 세부 내용이 바뀔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비공개 정보라는 이유로 신원 공개를 원치 않았다. 엔스케일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SEC는 정규 업무 시간 외여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런던에 본사를 둔 엔스케일은 지난달 댄 롭이 이끄는 서드포인트 주도로 진행된 IPO 이전 자금 조달에서 33억6000만달러를 모았다. 엔비디아와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 시타델, 허드슨베이캐피털, 아부다비인베스트먼트카운슬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엔스케일의 동종 업체 여러 곳은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코어위브(CRWV)는 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면서 지난주 시가총액의 4분의 1을 잃었다. 네비우스그룹(NBIS) 주가는 최근 2주간 32% 급락했다.
노르웨이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등지에서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인 엔스케일은 IPO에서 최대 3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월 보도한 바 있다. 북극권 바로 북쪽에 있는 노르웨이 시설은 이 영국 데이터센터 개발사의 대표 거점으로 소개되지만 냉각 시스템 누수와 현지 규제 및 공사 지연 그리고 화재 탓에 공정이 6개월 늦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마트 반지 제조사 오우라와 뱀부인슈어런스서비시스가 금리 상승과 이란 전쟁 장기화 속에 상장을 연기하면서 투자은행들은 복합적인 위험에 직면했고 앤스로픽을 제외한 딜의 IPO 시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앤스로픽이 이르면 다음 달 스페이스X의 기록적인 상장 데뷔에 맞먹거나 이를 웃도는 규모로 상장할 수 있다는 기대 역시 월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