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은석 의원이 19일 김현지 배우자 세무법인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 택스탑 관계자 3명이 금융사 사외이사 등에 잇따라 선임됐다고 주장했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관련 지배구조를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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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배우자가 소속된 세무법인 관계자들이 연이어 시중은행 계열 캐피탈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인사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부속 실장의 배우자 최명수씨가 지분 20%를 보유한 세무법인 '택스탑'이란 곳이 있다"며 "올 초 이곳 인사들이 우리금융캐피탈 사외이사, KB캐피탈 사외이사, 조세심판관 등에 차례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텍스탑은)세무사가 6명밖에 안 되는 아주 소형 법인"이라며 "김 부속실장의 남편을 제외한 5명 중에 3명이 올 초에 이렇게 자리를 꿰찬 것으로 공적 인사를 넘어 남편의 사업 이권에도 개입한 정황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사의 지배 구조가 무력화되었는지 검사해야 하고, 당사자들의 해임을 포함한 정상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