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하이엔드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판매를 시작으로 현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맨온더분은 이번 입점에서 40여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현지 관계자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캐시미어·알파카 니트와 레더 아우터가 주력이다. 26FW 컬렉션 테마는 한국의 '겨울바다'로, 이탈리아와 영국산 플란넬·코듀로이·트위드 등을 활용해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
북미 유통망도 넓힌다. 2027년 봄·여름(SS) 시즌에는 미국 뉴욕 버그도프 굿맨과 캐나다 홀트 렌프루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관계자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맞는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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