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전국체전] '38세 레슬링 전설' 김현우, 10살 어린 강보성 꺾고 82㎏급 금메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현우가 20일 전국체전 레슬링 82㎏급에서 강보성을 꺾고 우승했다
  • 김현우는 역전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재역전해 13-10 승리를 거뒀다
  • 2005년 이후 출전한 모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부천시청)의 시계는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자신보다 10살 어린 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김현우는 20일 제주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2㎏급 결승에서 강보성(성신양회)을 13-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스핌] 대한민국 레슬링 레전드 선수인 김현우. [사진 = 대한체육회]

결승전은 김현우의 관록이 빛난 한판이었다. 김현우는 1피리어드 중반 그라운드 기술과 상대 반칙으로 3점을 선취했다. 이후 되치기를 허용해 2점을 내줬지만 피리어드 막판 1점을 추가하며 4-2로 앞섰다.

2피리어드 초반에는 상대를 넘어뜨린 뒤 연속 옆굴리기에 성공하며 9-4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강보성의 거센 반격에 연달아 실점하면서 9-1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김현우의 경험이 빛났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상대를 넘어뜨린 뒤 옆굴리기까지 성공하며 13-10으로 재역전했다. 이후 남은 시간 강보성의 공세를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준준결승에서 박대건(세종시레슬링협회)을 7-0으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양세진(한국조폐공사)을 9-0 테크니컬 폴승으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현우는 특별한 기록도 이어갔다. 강원고 재학 시절인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부터 올해까지 자신이 출전한 모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한국 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간판스타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오른쪽 눈이 퉁퉁 부을 정도의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75㎏급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현우는 현재 부천시청 소속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대한레슬링협회 미래국가대표 지도자로 선임돼 후배 육성도 병행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 당시보다 16㎏ 높은 체급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38세 베테랑의 계속되는 우승은 한국 레슬링의 더딘 세대교체라는 과제도 보여준다. 김현우가 건재함을 과시하는 사이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국제무대 경쟁력 있는 선수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