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0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인력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
- 외교부는 체류 국민 80여 명의 대피 수요 조사에 착수했다
- 잔류 공관원은 국민들의 인근국 대피와 안전 지원을 맡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체류국민 안전 문제 제기..."대피 수요 조사 착수할 것"
"교민 대피 완료까지 필수 인력은 현지에 남을 예정"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우크라이나에 북한군 포로 한국행 공개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정부가 20일 '공관 일부 철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80여 명의 한국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체류 국민 대피보다 먼저 공관원 철수를 결정한 것이 무책임하다는 지적에 나오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의 대피 수요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피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에 대해서는 공관원 일부 철수 이전 또는 동인들 철수 시 인근국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주우크라이나) 대사관은 그간 현지 우리 국민들과 연락체계를 지속 유지하면서 일일 안전점검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금일 일일 안전점검 계기에 대피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현지 잔류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에게 계속해서 조속한 대피를 권고하는 동시에, 공관원 일부 철수 시에도 대사대리 등 필수 인력은 현지에 잔류하여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조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해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키이우에 있는 대사관 인력의 절반 정도가 철수하고 현재 대사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윤지완 공사참사관은 현지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잔여 공관 인력은 현지 체류 국민의 인근 국가 대피를 지원하고 국민들이 모두 빠져나온 뒤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