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NH스트럭쳐는 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 회사는 210만 주를 공모해 235억~28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 방산·민수 항공과 우주사업을 확장해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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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요예측 거쳐 연내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항공우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ANH스트럭쳐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11월 중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장을 통해 21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200원~1만36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5억원~286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ANH스트럭쳐는 2013년 설립 이후 항공기 구조 설계와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무인기 중심의 방산 사업과 캐빈 솔루션 중심의 민수 사업을 병행하며 성장 원동력을 확보했고, 우주발사체와 소형 위성 개발 사업화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주 고객사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2025년 약 450억원의 수주 실적에 이어 2026년에는 국내 방산 사업과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의 좌석 장기공급계약(LTSA)을 합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저피탐(Low Observability) 기체 구현에 필수적인 기체 내구도와 전파 투과성을 구현할 수 있는 복합재 기술력으로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감항인증 획득 기업으로서 중대형 민수용 항공기 구조물의 독자적 설계 변경이 가능한 자격을 보유했다. 유럽연합항공안정청(EASA)의 설계조직인증(DOA), 생산조직인증(POA) 등 국제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복합재 추진제 탱크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사체 경량화 및 우주 구조물 제작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안현수 대표는 "설계와 제작, 인증을 아우르는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방산과 민수 항공 분야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