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RC리서치는 21일 라메디텍의 4분기 실적 반등 여부가 주요 이벤트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 의료기기형 퓨라셀 신제품 인허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핵심 모멘텀으로 꼽혔다
- ECM 스킨부스터와 OEM·ODM 확대가 내년 실적 방향을 결정할 변수로 제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OEM·ODM 확대, 내년 실적 반등 여부 주목
[서울=뉴스핌] 설희 인턴기자= ARC리서치는 21일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 라메디텍에 대해 올해 4분기 신제품 출시와 인허가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되면서 향후 실적 반등 여부를 가늠할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미용기기와 채혈기 등을 제조·판매한다. 레이저 발진기부터 로드(Rod), 디바이스까지 이어지는 핵심 제조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김용호 ARC리서치 연구원은 "기존 대비 90~95% 수준으로 소형화한 레이저 발진기를 통해 제조비용과 생산기간을 줄이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모듈을 표준화해 다양한 기기에 적용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레이저 채혈기가 주요 매출원이었지만 2021년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FX-5000)' 출시 이후 피부미용 제품이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홈케어용 '퓨라셀ME'와 전문가용 복합 미용기기 '퓨라셀MX'를 출시하며 기업·소비자간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 제품군을 확대했다.

올해 4분기 주요 이벤트로는 의료기기형 퓨라셀(FX-7000M)의 인허가가 꼽혔다. 해당 제품은 마이크로채널링에 특화된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해당 제품이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허가 가능성도 향후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사업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했다. 라메디텍은 최근 출시된 ECM 스킨부스터 '아이오필(IOFILL)'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으며 자사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와 연계한 판매 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미용기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 구체화, 사후면세점 채널 매출 확대도 올해 4분기 주요 모멘텀으로 꼽혔다. 신제품 출시와 인허가가 이어지면서 지속된 적자를 반전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분석이다. 향후 제품 판매 성과는 내년 실적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국내 경쟁 심화와 마케팅 규제, 원료 수급 이슈 등으로 ECM 스킨부스터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도 "ECM 스킨부스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제품인 만큼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