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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주주∙양극재 파트너로 연계 '호남유능' 없으면 'CATL'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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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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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유능은 21일 CATL과 협력해 LFP 양극재 공급망을 강화했다
  • 2016년 설립된 호남유능은 2023년 선전증시에 상장했다
  • 호남유능은 원료·재활용 확대와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ATL의 인산염계 양극재 공급사 '호남유능'
LFP 및 삼원계 양극재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나트륨·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개발
인산염계 양극재가 핵심 매출원, 98% 비중
CATL의 지분 축소에도 공급망 관계 지속

이 기사는 10월 21일 오후 3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전기차 배터리의 경쟁력은 셀을 만드는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배터리의 성능과 원가, 생산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공급망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 300750.SZ/3750.HK)의 성장 뒤에도 핵심 소재 파트너와의 긴밀한 연결고리가 자리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주력 생산하는 호남유능(湖南裕能∙후난위넝∙HunanYuneng 301358.SZ)은 CATL에 소재를 공급하는 고객사이자 지분을 공유한 주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협력사다.

배터리의 심장을 만드는 기업과 그 심장에 들어갈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 두 기업의 연결고리는 배터리 산업의 진짜 경쟁력이 완제품을 넘어 핵심 소재와 공급망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양극재 공급사, 거대 배터리 고객사 확보

호남유능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중국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설립 이후 주요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 생산능력 확대, 원료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2023년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 상장에 성공했다. 2026년에는 홍콩증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며 해외 자본시장으로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 2016년 설립…LFP 생산기술 기반 구축

호남유능은 2016년 6월 23일 설립됐다. 회사의 초기 사업 기반은 LFP 생산기술이었다. 설립 초기 투자자인 광저우리후이신재료(廣州力輝新材料科技有限公司)는 현금 출자와 함께 LFP 전용 생산기술을 출자했으며, 이는 호남유능이 초기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됐다. 회사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의 연구개발·생산·판매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축적했다.

2017년에는 나노급 LFP 생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삼원계 양극재 기술과 생산기반을 확보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2019년에는 삼원계 양극재 신규 생산라인도 가동했다. 다만 이후 사업의 중심은 LFP를 포함한 인산염계 양극재로 자리 잡았다.

2. 배터리 기업과 협력…원료 사업 확장

호남유능은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고객 기반을 넓혀 왔다. CATL을 비롯해 비야디(比亞迪 BYD 002594.SZ/1211.HK), 이브에너지(億緯鋰能∙EVE 300014.SZ) 등 중국 주요 배터리 기업과의 사업 관계를 바탕으로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2020년에는 CATL과 BYD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양사와의 자본적 연결도 형성됐다.

회사는 같은 해 기업 체제도 정비했다. 2020년 주식회사 전환 절차를 거쳐 현재의 호남유능신에너지배터리재료주식유한공사(湖南裕能新能源電池材料股份有限公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상장을 위한 기업구조를 갖췄다.

원료 공급망 강화에도 나섰다. 2020년 12월 인산철 공급업체인 광시유닝(廣西裕寧)을 인수하면서 LFP의 핵심 원료인 인산철과 양극재 생산을 연계할 기반을 마련했다.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원료 조달 안정성을 높이고 제조 공정 간 연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21 pxx17@newspim.com

3. 2023년 선전증시 상장…자금조달 통로 구축

호남유능은 2022년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진입했고, 2022년 6월 15일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創業板∙촹예반) 상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같은 해 12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최초 주식 발행 및 창업판 상장 등록 승인을 받았다.

2023년 1월 3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고, 같은 해 2월 9일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에 상장했다.

선전 증시 상장은 회사가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개발, 공급망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후 회사는 전기차용 동력 배터리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도 대응하며 인산염계 양극재 사업을 강화했다.

4. 원료·자원·재활용 분야로 공급망 확장

호남유능은 양극재 제조에 집중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원료 확보와 재활용까지 연결하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례보고서에서는 자원·전구체·양극재·재활용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장기 방향으로 제시했다.

업스트림 자원 부문에서는 인광석 확보와 인산화학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황자포(黃家坡) 인(P) 광산에서 출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광석 채굴부터 선광과 인산화학으로 이어지는 업스트림 기반을 강화해 주요 원료의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했다. 회사는 순환형 배터리급 탄산리튬 2단계 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리튬 광석과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블랙매스 등을 활용하는 배터리급 탄산리튬 가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밝힌 연간 가공능력은 7만톤 규모다.

이 같은 움직임은 원료 가격 변동과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원료 조달부터 양극재 생산과 재활용까지 주요 공정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최근 호남유능은 구이저우(貴州)성 웡안(甕安)현에 광산·소재 생산 일체형 신에너지 배터리 소재 순환 산업 프로젝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총투자액은 약 240억 위안으로, LFP 80만 톤과 인산철 100만 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인(P)·철 원료 확보, 탄산리튬 가공, 폐배터리 재활용 등 업스트림 부문 설비도 함께 구축해 향후 출하량 증가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사진 = 호남유능 공식 홈페이지] 호남유능(湖南裕能∙후난위넝∙HunanYuneng 301358.SZ) 생산기지 분포도

5.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신성장동력 발굴

호남유능은 주력인 LFP 외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리튬망간인산철(LMFP) 등 인산염계 소재의 성능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저계면저항 LMFP 양극재 프로젝트는 시험생산 단계에 진입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용 양극재도 기술 개발 분야에 포함돼 있다. 회사는 나노화, 탄소 코팅, 입도 분포 제어 등의 기술을 활용해 소재의 용량과 압축밀도를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분야에서는 리튬과잉 망간계와 고전압 니켈망간산리튬 소재 등을 연구하고 있다. 도핑과 코팅 기술을 활용해 계면 전도성과 구조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개발 방향이다. 다만 이들 소재는 개발 단계와 사업화 수준이 서로 다른 만큼, 현재 주력 제품인 인산염계 양극재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6. 홍콩증시 상장 추진…해외 자본시장 진출

호남유능은 선전증시 상장 이후 추가 자금 조달과 자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해 왔다.

2025년 12월에는 최대 47억9000만 위안 규모의 증자 계획이 선전증권거래소 심사를 통과했다.

호남유능은 올해 8월 17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메인보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전증권거래소에 이어 홍콩증시 진출을 추진하면서 해외 투자자 기반을 넓히고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행보다.

종합해보면 호남유능은 LFP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출발해 주요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 중국 본토 증시 상장, 원료·자원·재활용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확장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주력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원료 조달 안정성을 높이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사업화를 진전시키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홍콩증시 상장 추진 역시 이러한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자본 조달 기반을 넓히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주주∙양극재 파트너로 연계 '호남유능' 없으면 'CATL'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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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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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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