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애슬레틱스는 20일 31세 테일러 스미스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 스미스는 통계학과 연구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MLB 최연소 사장이 됐다
- 애슬레틱스는 2028년 라스베이거스 신구장 완공 뒤 연고지를 옮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31세의 데이터 분석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 신임 사장에 올랐다.
애슬레틱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보스턴 출신 테일러 스미스 전 부단장을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미스 신임 사장은 지난해 11월 워싱턴이 임명한 폴 토보니 신임 사장(당시 36세)이 보유하고 있던 MLB 역대 최연소 사장 선임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조지아대에서 통계학을 전공한 스미스 사장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탬파베이 레이스 연구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보스턴 부단장 자리에 오른 스미스 사장은 보스턴에서 야구 연구 개발 부문을 총괄했다. 선수 영입과 육성, 야구 운영 부서와의 협업을 주도했다.
이날부터 애슬레틱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에 앉게 된 스미스 사장은 "애슬레틱스는 야구계에서 팀을 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꾼 팀이다. 머니볼 시대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나 역시 야구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 유산을 이어받아 애슬레틱스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애슬레틱스는 지난 8월 26년간 구단에 몸담은 데이비드 포스트 단장과 결별했다. 2000년 스카우트로 애슬레틱스에 합류한 포스트 단장은 2004년부터 부단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영화 '머니볼'로 유명한 빌리 빈의 후임으로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맡았다. 하지만 올 시즌 64승 9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무른 애슬레틱스는 결국 포스트 단장을 보냈다.

한편 애슬레틱스는 지난 2024시즌을 끝으로 1968년부터 약 56년간 함께했던 오클랜드를 떠나게 됐다. 오는 2028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애슬레틱스 스타디움이 완공되면 라스베이거스를 새 연고지로 삼는다.
애슬레틱스 존 피셔 구단주는 최근 신축 구장 건립 등을 위해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박찬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7000만 달러(약 930억원)를 투자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