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22일 사천에어쇼에서 방산용 배터리팩 3종을 선보였다
- 광주 방산사업장 신설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 폭발물·지뢰탐지기와 군용 궤도차량용 배터리 개발 역량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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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지뢰탐지기·군용차량용 제품 전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오는 25일까지 경남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참가해 방산용 배터리팩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경기 광주에 방산사업장을 신설한 이후 첫 공식 대외 행보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자체 개발한 방산용 배터리 제품을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폭발물 탐지기용 배터리팩 ▲국방 분야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지뢰탐지기용 배터리팩 ▲군용 궤도차량 보조동력장치(APU)용 배터리 등 방산용 배터리 제품 3종을 전시한다.

회사는 최근 폭발물 탐지기용 탈착형 배터리팩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군용 궤도차량에 적용되는 APU용 배터리팩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축적한 배터리 부품 개발·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군수용 배터리팩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케이블과 다이캐스팅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회사는 현장에서 이들 제품의 방산 분야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방침이다.
사천에어쇼는 대한민국 공군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항공우주·방위산업 행사다. 29개국 공군 참모총장과 해외 주요 기업 바이어 등이 참석하는 수출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방산사업장 신설 이후 당사의 방산용 배터리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방산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방산용 배터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