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장동혁 대표의 특검 검증 생중계 요구를 비판했다
- 특검은 28일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의 수량과 위조 여부를 검증했다
- 민주당은 장 대표에게 특검 검증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특별검사의 투표지 검증 현장 참관과 생중계 등을 요구한 데 대해 특검의 검증을 정치적 공방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대표는 특검의 검증을 자신의 장외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며 "특검마저 정쟁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은 전날인 2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압수수색해 선거 관련 서류와 폐쇄회로(CC)TV 녹화자료를 확보했다.
이날은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에 대한 임의 검증을 진행한다. 특검은 투표지의 수량과 상태, 위조 여부뿐 아니라 외부 침입과 장비 해킹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검이 선거관리의 공정성을 둘러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참정권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검증 현장을 직접 참관하겠다며 생중계 등을 포함한 다섯 가지 요구 사항이 장 대표의 과거 발언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그때 장 대표는 '투표용지가 그 어떤 것도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국민들께 확인시켜야 한다'고 했다. '필요하다면 특검에서도 검증할 수 있다'고도 했다. 오늘 특검이 하려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특검 구성 과정에 여야가 모두 참여했다는 점도 짚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번 특검이 여야가 각각 추천한 국민추천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구성됐으며, 국민의힘도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함께 세운 특검이 검증에 나서는데 조건부터 내거는 장동혁 대표의 모습은 궁색하기 그지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장 대표가 특검의 검증 절차를 존중하고 향후 결과에도 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검의 검증과 수사 결과가 나오면 깨끗이 승복하라"며 "그것이 참정권 수호를 외쳐 온 제1야당 대표의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