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타벅스가 3일 임파서블 소시지 샌드위치 판매를 중단했다.
- 해당 제품은 2020년 출시됐으며 이달 중 단계적으로 판매가 끝난다.
- 식물성 고기 업계는 소비자 관심과 외식 메뉴 감소로 악재를 맞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타벅스(SBUX)가 임파서블 푸즈의 소시지 패티를 넣은 아침 샌드위치 판매를 중단한다고 블룸버그가 11월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식 업체들이 식물성 고기 메뉴에서 발을 빼는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020년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이달 중 단계적으로 판매가 끝난다. 스타벅스가 미국 내 공식 메뉴에 올려둔 식물성 고기 제품은 이것이 유일했다. 스타벅스는 달걀·페스토·모차렐라 샌드위치 등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다른 메뉴는 계속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메일을 통해 "임파서블 브렉퍼스트 샌드위치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지만, 바리스타가 다른 샌드위치를 기꺼이 추천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고객과 사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임파서블 푸즈는 성명에서 "6년 넘게 스타벅스와 협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식물성 고기를 더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 관심 감소로 부진을 겪어온 식물성 고기 업계에 또 하나의 악재다. 고기의 맛과 식감을 흉내 낸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렸고, 판매 부진을 이유로 메뉴에서 이를 빼는 식당도 잇따랐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에 대한 회의론이 커진 가운데, 성분 목록이 긴 일부 식물성 고기 제품이 특히 도마에 올랐다.
다만 식물성 고기 제품은 특히 슈퍼마켓에서 여전히 일정한 수요층을 유지하고 있다. 임파서블푸즈는 지난 9월 하순 영국 테스코 매장에 제품을 출시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