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6월 넷째주(6.19~6.23)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지난 13일 G조 본선 1차전에서 토고를 2 대 1로 역전승한 데 이어 19일 새벽 강호 프랑스와 가진 2차전에서 극적으로 1 대 1 무승부를 거둬 16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독일, 에콰도르,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네델란드, 포르투갈, 브라질 등 7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주 16강 진출국이 가려지게 됩니다. ◆ 6월 19일(월)재정경제부, 국고채 10년물 입찰 (1조4,200억원)재정경제부, 국고 여유자금 운용 (2조원, 6월16일~26일)금융감독원, 퇴직연금 2006년도 5월말 영업실적 (오전 6시)산업자원부, 2006년 5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산업자원부, 사회복지시설 고효율조명기기 무상교체 실시 (오전 6시)한덕수 부총리, 머니투데이 강연 (오전 7시30분)산업자원부, 연구소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강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2006년 TI 사업단 확정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공정거래위, 화물운송분야 시장개선을 위한 불공정행위 실태조사 (정오)기획예산처,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 개최 (오후 3시)정부, 규제개혁 관계 차관회의 (오후 3시)기획예산처, '05년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오후 4시)국회, 제260회 임시 국회 개회 (6월 19일~30일)日 백화점협회, 5월 도쿄 백화점매출 (오후 2시, 이전 전년동월비 -0.5%)日 백화점협회, 5월 전국 백화점매출 (오후 2시, 이전 전년동월비 -0.6%)美 잭 귄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전 9시30분, 플로리다 네이플스)美 주택건설업협회(NAHB), 6월 주택시장지수 (오후 1시, 전망 보합, 이전 45)◆ 6월 20일(화)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재정경제부, 제8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결과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전기사업자 공급책임 강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기술경영(MOT) 전문인력 양성사업 본격 추진 (오전 11시)농림부, 한-캐나다 FTA 제6차 협상 참가 (오전 11시)산업자원부, IT혁신네트워크 업종별 모델 발표대회 개최 (오전 11시30분)재정경제부, 지역특구운영성과 평가 결과 (정오)재정경제부, 금융허브 정책에 대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정오)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2006년 1/4분기 BIS 자기자본비율 현황 (정오)금융감독원, 신BIS협약 시행일자 명확화 및 승인업무체제 강화 (정오)공정거래위, 네추럴 하우징의 부당광고 행위 시정조치 (정오)정부, 저출산 고령화대책 사회협약 체결식 (오후 2시)권오승 공정위 위원장, CBS 전화인터뷰 (오후 3시)재정경제부, 정책현안 점검회의 (오후 5시)한덕수 부총리, 한미재계회의 만찬 축사 (오후 6시30분)재정경제부, 부동산 가격안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배포시)日 일본은행(BOJ), 4월말 및 5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美 상무부, 5월 건축허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1,961K, 이전 1,973K)美 상무부, 5월 주택착공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1,860K, 이전 1,849K) 美 에너지부, 국제전략연구센터(CSIS)서 장기국제에너지전망 보고서 제출 (오전 9시)◆ 6월 21일(수)한국개발연구원, '한미 FTA' 토론회 내용 (오전 6시)농림부, DDA 농업협상 세부원칙초안 작성(잠정) (오전 6시)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30분)산업자원부, 에너지다소비사업에 대한 에너지진단 의무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첨단기술 제품의 범위 조정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제24회 글로벌 경쟁력 포럼 개최 (정오)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 3주년 계기 행사 계획 (정오)재정경제부, 금융인력 양성 기본계획 (정오)통계청, 200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 결과 (정오)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관리점검단 회의 개최 (정오)이원걸 산자부 차관, 한미 재계회의 참석 (정오)공정거래위, 2006년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원사업자 조사결과 및 향후 계획 (정오)산업연구원, 법인 설립절차 개혁방안 (정오)정부, 대외경제위원회 회의 (오후 3시)이성태 한은 총재, 영란은행 심포지엄 및 BIS 연차총회 참석 (6월21일~28일)일본, 법인경기예측조사 (오전 8시50분, 예상 8.3, 이전 6.1)英 영란은행(BOE), 6월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 및 투표내역 공개美 부시대통령, 비엔나 美-EU 정상회담 참석(핵확산방지 및 무역장벽 완화 이슈)ECB 트리셰 총재, 유럽의회 증언(글로벌금리 관련 주제 언급 예상)美 주간 원유 재고동향 (오전 10시30분, 이전 -980K)◆ 6월 22일(목)금융감독원, 1/4분기말 현재 국내은행의 기업신용여신 취급현황 (오전 6시)권오승 공정위 위원장,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CP 선포식 참석 및 강연 (오전 7시30분)과학기술부, 16회 과기장관회의 안건 발표 (오전 7시30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30분)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산업자원부, 한중 에너지․자원 협력 가속화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집단에너지사업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11시)재정경제부, fn HUB Korea '06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정오)기획예산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정오)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의 FY 2005 손익전망 및 지도방안 (정오)금융감독원, 사금융 이용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 (정오)공정거래위, 규제산업의 경쟁원리 확산에 핵심역량 집중 (정오)과학기술부, 나노기술 이용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코팅기술 개발 (정오)재정경제부, EITC 정책토론회 개최 (오후 1시)정부, 의료산업 선진화 위원회 (오후 3시)재정경제부,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2차 현물 출자 (오후 4시30분)日 재무성, 5월 무역수지 (오전 8시50분, 예상 4,432억엔, 이전 6,462억엔)日 경제산업성, 5월 전산업활동지수 (오전 8시50분, 이전 전월비 -0.4%)ECB, 통화정책위원회 개최 (기준금리 2.75% 동결 예상)美 노동부,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 (오전 8시30분, 전망 312K, 이전 295K)美 컨퍼런스보드, 5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10시, 전망 -0.4%, 이전 -0.1%)◆ 6월 23일(금)산업자원부, 제13회 가스안전촉진대회 (오전 6시)산업자원부, 서울용산국제학교 준공식 개최 (오전 6시)권오승 공정위 위원장, 전북지역 상공인들과 조찬 및 공정거래정책방향 설명 (오전 7시30분)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한덕수 부총리, 국회 자유무역협정(FTA) 포럼 축사 (오전 10시)금융감독위, 정례회의 개최 (오전 10시)산업자원부, 바이코리아 바람 만리장성 넘는다 (오전 11시)금융감독원, 증권업․보험업 감독규정 중 개정안 (정오)정부, 한미 FTA 주간 점검회의 (오후 3시)日 체인스토어협회, 5월 수퍼마켓 매출 동향(오후 2시, 이전 전년동월비 -3.3%)美 상무부, 5월 내구재 주문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8%, 이전 -4.4%)◆ 6월 24일(토)G10 중앙은행, 스위스 바젤 BIS 연례총회[뉴스핌 Newspim] 최중혁·김선희·김사헌·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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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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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