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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4시] 황당한 병무청, 10만원 뒷돈 신고하면 1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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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종빈 기자] 민원인이 현금 10만원을 가져왔다고 신고한 직원에게 병무청이 현금 1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황당한 제도를 시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는 병무청의 이른 바 '클린신고 포상금' 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클린신고 포상금' 제도란 민원인이 고맙다고 선물을 가져왔을 때 민원 담당자가 이를 신고하면 상품권으로 포상해 주는 것이다.

이 같은 제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아이디어로 나온 것이다. 현재 이와 유사한 제도가 정부 각 부처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일부 공무원들이 민원과 관련돼서 받은 100만원 이하의 금품에 관해서 부처에 신고를 하면 상품권을 나눠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병무청은 현금 10만원을 가져왔다고 신고한 직원에는 현금 10만원을 보상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민원인이 17년짜리 양주를 가져온 경우에 대해 10만원을, 6만원 상당의 음악CD를 가져온 경우 5만원짜리 상품권을, 사과 한 박스를 가져온 경우에도 5만원을 각각 보상해줬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공무원이 정당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이 고맙다고 자그마한 선물을 가져온 경우"라며 "이를 사양하면 사양을 했지 그것을 신고하고 돈을 받아간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공무원이 주는 뇌물을 거절한 것을 가지고 정부 부처의 돈으로 보상금을 주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김영후 병무청장은 "그 동안 금품 수령했을 때 자진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고 또 내부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관련법에 근거해서 자체기준을 마련,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내년 예산에도 클린신고 포상금 400만원을 민간인들에게 지급하는 병무부조리 신고인 포상금에 통합해서 집행하도록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 김영란 위원장은 "클린신고 제도란 권익위가 만들어서 각 부처에 자율적으로 설치 운영하도록 한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초기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그렇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서 폐지하라고 다그쳤다.

김 위원장은 "현재 구체적으로 어느 부처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간을 좀 더 많이 주면 조사를 해서 이 같은 부분을 시정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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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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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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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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