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차그룹, 사상최대 임원인사..위기관리ㆍ내실경영 초점(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부사장 15명 등 465명 승진..R&D 및 기술ㆍ영업 비중 높아
- 신규 임원 중 20% 성과중심 발탁..여성임원은 2명 승진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 현대자동차그룹의 2012년도 정기 임원 인사는 ‘위기관리’와 ‘내실경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반영해 인사규모를 465명으로 확대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 강화 및 영업역량 강화 중심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을 승진시켰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 등이다. 여성 승진 임원은 이노션 김혜경 전무와 현대카드 이미영 이사 등 2명이다. 

이는 올해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포함된 현대건설 임원 64명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승진자 398명을 뛰어 넘는 최대 규모이다.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11.3% 증가한 650만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계열사의 실적도 호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전체적으로 실적이 좋다 보니, 임원 승진인사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품질경영을 위한 연구개발 능력 강화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역량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R&D 및 기술부문 승진자의 비율은 전체의 65%인 162명에 달했다. 특히,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문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영업부문도 25%인 118명에 차지했으며, 해외 주재원도 15%(70명)에 달했다.

이는 미래 하이브리카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행보를 가속화하기 의미로 풀이된다. 또 내년 국내외 경기침체에 대비해 영업역량을 강화하고,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시장공략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이사대우 승진자 비중을 40%(187명)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20%(38명)를 승진연한을 다 채우지 않고도 승진하는 발탁인사로 채운 점도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내년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대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경영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한 경영 체제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는 한편 친환경 첨단 기술 선점과 경영 내실화에 그룹의 핵심역량을 집중, 글로벌 자동차 업계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