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올해 아파트 8천여 가구 공급한다

기사입력 : 2012년01월30일 15:04

최종수정 : 2012년01월30일 15:04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월 남서울 힐스테이트(남서울 한양아파트 재건축) 142세대(일반분양)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에서 약 8000여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일 현대건설은 올해 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왕십리를 비롯해 경기 성남·광주광역시·경남 창원 등 서울·수도권 및 전국에서 총 79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이 5829세대, 도급 207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3627세대, 지방에서 4273세대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유형은 일반분양이 3903세대, 조합원 분양은 3997세대다.
 
올해 분양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경우 도심 및 부도심에 인접해 입지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방에서 분양하는 단지도 광주 화정지구ž창원 감계지구 등 지방 핵심요지에서 분양예정으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주요 힐스테이트 단지들은 다음과 같다.
 


▲ 세종시 공동주택

3월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시 1-4 생활권 M7블록에서는 전용면적 84㎡ 513가구, 88㎡ 357가구, 99㎡ 6가구 등 총 876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급행간선버스(BRT)노선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경부 고속철도(KTX)와 경부선, 경부고속도로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가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호수공원, 근린공원, 원수산 등이 인접하여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뛰어난 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km이내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거리에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하다.

▲ 광주 화정 힐스테이트
 
7월 분양예정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아파트(광주 화정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33층, 총 35개동의 규모의 총 3726세대(전용면적 59㎡ 390세대, 84㎡ 3126세대, 101㎡ 210세대)가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다.
 
특히, 화정동 인근의 노후 주택지 가운데 들어서는 3700여 시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 지역 일대는 물론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84㎡ 3126세대 가운데 959세대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 금호20구역 힐스테이트
   
금호20구역 힐스테이트 430가구는 11월 분양에 돌입한다.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금호동 일대는 서울 도심을 비롯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대중교통은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호선 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동호로, 동호대교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다리(동호대교) 하나만 건너면 강남구 압구정 일대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강남 접근성을 염두해둔 청약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6월에 630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인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지난해 9월 1082세대를 분양했던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1차의 청약 첫날 1순위 마감이라는 큰 호응에 힘입어, 지방분양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총 4000여 가구를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감계 힐스테이트’는 향후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