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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보험사 경영전략] 삼성생명

기사입력 : 2012년02월28일 14:27

최종수정 : 2012년02월28일 14:27

[뉴스핌=송의준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은퇴시장, 부유층, 해외시장을 신성장 동력 삼아 성장성과 수익성, 두 가지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먼저 삼성생명은 은퇴시장과 부유층을 잡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개소한 ‘은퇴연구소’를 통해 은퇴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홈페이지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 론칭한 ‘패밀리오피스’는 삼성생명의 VVIP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존의 단순 재무 설계를 넘어 '가문관리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부유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외시장도 올해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중국, 태국 사업의 강화는 물론 아시아 지역 내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2월 개소한 ‘은퇴연구소’를 통해 은퇴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홈페이지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속 채널은 보장성 보험의 주력채널로서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전속 채널은 연금상품 중심으로 신규 고객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유층 특화 상품 개발, 일시납 및 투자형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퇴직연금 시장에는 장기자산 운용 역량과 시스템, 서비스가 경쟁의 핵심요소로 예상되므로 관련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시장점유율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취임이후 지속하고 있는 박근희 사장의 현장경영 행보가 계속되면서 고객 중심의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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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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