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따뜻한 경제, 좋은 기업] LG, 협력사와 함께 성장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반성장 5대 과제 추진… 협력사 R&D 1000억원 지원

[뉴스핌=최영수 기자] LG그룹은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협력사가 잘 되고 건실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우선 그린사업 분야에서 ▲R&D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지원 ▲금융지원 ▲협력회사 소통 강화 등 동반성장 5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17곳과 태양전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그린신사업 분야에서 공동 R&D를 본격 시작했으며, 우수 중소협력회사에 지난해부터 5년간 10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 경쟁력이 곧 나의 경쟁력

▲지난해 4월 LG그룹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24개 중소기업에 1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등 중장기 신사업 발굴을 위한 그린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화학은 협력회사와 공동 R&D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2차전지 주요 원재료인 전해액 원료와 LCD기기용 핵심물질인 안료분산액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LG CNS는 지난해 뉴질랜드 웰링턴시와 오클랜드시에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17개 협력회사와 동반진출했으며, LG전자는 협력회사 노후금형 교체를 통한 생산성향상에, LG이노텍은 협력사 품질개선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융지원 측면에서는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6개 계열사가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은행과 손잡고 'LG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운영, 협력회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열사별로 금융기관과 연계한 패밀리론, 네트워크론 등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장비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해 계열사의 협력회사 부품구매를 장려하고 있다"면서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LG의 성장이라는 인식과 문화가 깊게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구본무 회장, 협력사 방문 적극 지원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해 10월 협력회사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이처럼 협력회사를 적극 지원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의지는 구본무 LG 회장에게서 엿볼 수 있다.

구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직원에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얼마나 중요한 지 강조하곤 한다.

최근 임원세미나에서도 "동반성장의 성공 여부는 우리가 얼마나 베풀었느냐가 아니라, 협력회사가 실제로 경쟁력을 키워 기업 생태계가 얼마나 튼튼해졌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력사를 '을(乙)'을 생각하는 관행을 개선해야 진정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구 회장의 생각이다. 불평등한 관계에서는 진정한 공생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구 회장은 평소 "LG에는 협력회사와 갑-을 관계가 없으며, 협력회사들이 가장 신뢰하고 거래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기회가 있는 대로 협력사를 방문해 그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곤 한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화학 협력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LG전자 협력회사 이코리아산업을 직접 방문한 바 있다.

LG그룹과 계열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협력프로그램은 재계 다른 기업들에게도 바람직한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