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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철자 변경 이유로 여권 발급거부는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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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의도 없다면 발급 거부는 부당 ” 행정심판

[뉴스핌=한익재 기자]유효기간이 만료된 후 새로 여권을 신청할 때 구 여권에 기재된 영문이름과 철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신규 발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여권 발급을 거부당한 A씨가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외교통상부장관이 종전의 여권에 표기된 영문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는 이유로 새 여권 발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A씨(32세)는 자신의 이름 중 한 글자인 ‘재’의 영문 철자를 기존 여권에서는 ‘JAI'로 등록했으나 자신이 최초로 발급받은 여권과 학위증서나 어학성적증서 등에는 ’JAE'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여권의 유효 기간이 만료된 후 신규 신청때는 ’JAE'로 변경하고자 했다.  

하지만, 외교통상부는 ‘JAI'가 한글 이름 ’재‘와 발음이 유사하며, 어학성적증서를 근거로 영문 이름을 변경할 수는 없다며 신규 여권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중앙행심위는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상 한글 ‘재’의 영문 표기는 ’JAE'가 맞고, ▲ ’JAE'로 표기된 여권을 발급받아 사용한 적이 있으며, ▲ 학위증서와 어학성적증서 등에도 ’JAE'로 표기되어 있고, ▲ 여권 영문명을 바꿔 부정한 목적이 보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외교통상부장관이 영문명 표기를 바꿀 수 없다는 이유로 여권 발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여권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위법행위에 이용될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여권 영문명 변경 허용은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여권 발급은 헌법이 보장하는 거주․이전의 자유 및 행복추구의 권리에 대한 수단적 성격을 갖고 있으므로 그 권리의 제한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는 재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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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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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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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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