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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한전 적자문제, 전기요금 인상 해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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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대폭적인 인상 반대…"균형적이고 점진적인 요금인상 요구"

[뉴스핌=최영수 기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30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해 한국전력의 적자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은 더 이상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폭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산업용 요금은 낮고 주택용 요금은 높아 산업용을 더 많이 올려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많지만, 우리의 주택용 대비 산업용 요금비율은 주요 선진국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산업용 요금 단가는 1MWh당 57.8달러로 주택용(88.6달러)의 65.2% 수준인데, 일본(68.6%)과 비슷하지만 독일(44.7%), 미국(59.0%), 프랑스(63.4%) 등 주요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주장이다.

이 부회장은 "산업용 전기요금을 집중 인상하는 근거로 활용되어 온 한전의 원가회수율 발표수치가 요금 인상후 더 낮아진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산업용 요금을 인상해 한전 적자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이 더 이상 되풀이돼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예측가능한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의 요금조정안이 먼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이중고가 될 것"이라며 점진적이고 균형적인 전기요금 인상을 주문했다.

더불어 재계도 여름철 원할한 전력수급을 위해 강도 높은 절전 캠페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서울시의 중구와 강남구상공회 등 25개 구(區)상공회 6만2천개 상점들을 대상으로 자율 절전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6월 7일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도 산업계 전력수급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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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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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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