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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흐름 바뀌나…김한길 집중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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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텔레비전 토론회'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당권 레이스에서 이해찬 후보에 대한 김한길 후보의 추격전에 탄력이 붙으면서 김 후보에 대한 견제가 부쩍 늘고 있다.

이런 흐름은 김 후보가 지난 경남 대의원 투표 이후 파죽의 3연승을 올리면서 뚜렷해지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한길-김두관'(KK) 연대설과 김한길 후보의 정체성, '이-박 역할 분담론'에 대한 집중 비판 등이 도마에 올랐다.

29일 MBC '100분 토론'을 통해 방송된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텔레비전 토론회'는 이같은 최근의 변화된 당권 레이스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졌다. 김한길 후보는 여타 후보들로부터 집중 견제구를 받아야 했다.

'5분 청문회'로 진행된 5분 주도권 토론회에 첫 주자로 나선 추미애 후보는 '김한길-김두관(KK) 연대를 겨냥해 "한동안 이박연대라는 말이 나돌더니 이제는 KK연대라른 말이 나오고 있다"며 "만약 계파나 특정후보를 앞세운 분이 당대표가 된다면 대선후보 경선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한길 후보는 "이해찬 후보에게 질문하는 것은 알겠지만, 왜 저까지 거기(담함)에 끼지는 모르겠다"며 "경남에서 이기고 난 후에 그런 기사가 났지만, 충청북도에서 이겼는데 김한길 뒤에 김두관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제 뒤에는 김두관 지사가 아니라 민심이 있다"고 반박했다.

우상호 후보도 김한길 후보를 겨냥 "'이박 담합'에 대한 집요한 공격으로 비노(노무현) 진영의 표를 결집시켰다"며 "(하지만) 과연 이박연대에 대한 비판이 대선승리의 비법이 될 수 있느냐"고 당의 혁신과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촉구했다.

김한길 후보는 "총선패배 이후 '이박 담합'이 당을 더 큰 위기에 빠트렸는데 위기 관리의 첫장은 위기의 본질을 직시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것을 인정한 후에야 다음단계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지적한 것"이라고 되받았다.

문용식 후보는 김한길 후보의 정체성을 물고 늘어졌다. 문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김한길 후보가 살아온 삶과 당의 진보적 정세성이 일치하는 데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며 한진중공업 사태와 용산참사 때 어디에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김한길 후보는 "4년 전 MB에 정권을 내준 뒤 책임을 느끼고 불출마 선언한 뒤 은둔하고 자기성찰과 반성을 했다"며 "그럴 때 어려운 분들 곁에 있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삭이면서 해법을 찾으려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찬 후보는 김한길 후보의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원내대표 때의 행적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김한길 후보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할 때 사학법을 개정했는데 당내 의견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시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산상합의를 통해 사학법 재개정에 합의했다"며 "결과적으로 사학법이 잘못 개정돼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한길 후보는 "이재호 의원과 산상회담을 한 것까지가 사실이고 산상회담 결과는 사학법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이었다"며 "원내대표 하는 동안 사학법에 전혀 손대지 않았다. 너무 사실과 다른 것을 말한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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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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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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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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