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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출마 결정하면 직접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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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총학생회 초청강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뉴스핌=이영태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30일 "만약 제가 정치를 하게 된다면 저를 통한 사회적 열망, 여기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게 도리"라며 "지금 제가 그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에서 강연 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 이영태 기자]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 원장은 대선출마선언 여부로 관심을 모은 부산대 총학생회 초청강연을 마친 후 '2013년 체제'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정치에 뜻을 세우는 분들은 의지를 다지고, 자기의 뜻을 대중에 밝히고, 찬성하는 지지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제 경우는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저를 통해서 분출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대 경암 실내체육관에서 가진 강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통해 "그러니까 그걸 온전히 제 개인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하면 그건 교만일 것"이라며 "저에 대한 지지의 본뜻, 사람들의 뜻을 제가 파악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면 분명하게 말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누구의 입을 통해 어떻다든지 하는 건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 문재인 공동정부론 "화합의 정치란 철학 반영"

안 원장은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제시한 공동정부론에 대한 질문에는 "이 시점에 답할 문제가 아니다"며 즉답을 피했으나 "굳이 저를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그분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 훌륭한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며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을 꼽았다. 이어 박 전 대표에 대해선 "신뢰성과 지도력이 뛰어난 분", 문 고문에 대해선 "국정경험이나 인품이 굉장히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한 후 "(문 이사장의) 지지도를 보면 국민들의 생각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선 "민주적 절차 문제와 가치 문제로 말할 수 있다"며 "우선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서 민주적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것에 많은 분들이 실망했다. 다양성의 시대에 소수를 대변할 정당이 필요하지만 진보정당은 기존 정당보다 민주적 절차를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통합진보당, 기존정당보다 민주적 절차 중시해야"

안철수 원장의 초청강연이 열린 부산대 경암 실내체육관.[사진: 이영태 기자]
아울러 "진보정당이 인권, 평화같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데 이런 잣대가 북한에게만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북한은 좋든 싫든 대화할 대상이지만 보편적 인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유독 이 문제가 안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국민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이는 사상과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은 그러나 최근 새누리당과 보수 일각에서 제기되는 색깔론에 대해서도 "건강하지 못한 이념 논쟁으로 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두고 일부에서 빨갱이라고 공격하는 것을 보고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했다. 시민들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고 비판했다.

안 원장은 이날 강연 주제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과 관련해선 "복지와 정의, 평화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찾아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치가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낡은 옛날 방식으로는 안된다. 그 변화의 중심에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다"고 학생들의 화이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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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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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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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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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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