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완성차 5월 판매 ‘회복’…기아차 해외 성장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5월 한달간 69만5207대를 판매한 가운데 기아차의 해외 호실적이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다만 르노삼성차는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1일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에 따르면 이들 완성차 업체는 지난달 12만574대, 해외 57만4633대 등 총 69만520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와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0.8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특히 해외 판매 증가 덕에 내수 부진이 만회되는 모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싼타페 신차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국내 판매가 줄어든 셈으로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마케팅,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36만5501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5만805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9236대가 판매, 내수 1위를 차지했다. 4월 내수 1위를 한 아반떼를 밀어낸 것이다.

또 아반떼 8758대, 그랜저 7705대, 엑센트 2614대 등을 합친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31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승용차 판매는 떨어졌지만 전체 SUV 차종은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한 1만921대가 판매됐다. 싼타페 판매가 신형과 구형을 합쳐 7809대로 늘어났기 때문이다.(싼타페 신형 5776대, 구형 2033대)

-신형 싼타페 판매 증가에 따라 현대차 SUV 차종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0만3846대, 해외생산판매 20만3605대를 합해 총 30만745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실적이다.

기아차는 23만959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내수는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 속에서 지난달 출시한 K9과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모닝 8314대, 레이 3873대, K5 7817대가 판매됐다. K9은 5월 한달 동안 1500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는 전략 차종의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국내생산분 21.1%, 해외생산분 26.2% 등을 합쳐 총 23.6%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해외 판매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 스포티지R 3만874대, 신형 프라이드 2만9873대, 포르테 2만6435대가 판매됐다. K5는 2만4421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6만7571대(CKD 제외)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주력 차종인 스파크는 6189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내수는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올란도 등 주력 차종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3개월 연속 1만3000대 이상의 실적을 이어갔다. 전년 동기와 비교 시 4.9% 늘었다. 수출은 총 5만45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한국지엠 스파크는 5월 6189대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쌍용차 1만16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코란도스포츠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던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었다.

내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 2167대, 코란도C 1290대 등이 팔렸다.

르노삼성차는 내수와 수출 부진이 계속됐다. 르노삼성차는 1만2373대를 판매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했다.

내수는 SM 전 시리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줄었다. 또 QM5가 9% 감소하는 등 내수 전체가 전년 동기 대비 41.8% 쪼그라들었다.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6% 떨어졌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프로모션 이벤트와 판매조건 등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둬 판매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아차 모닝과 한국지엠 스파크 등 경차 인기가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