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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김한길 쟁점마다 엇갈린 입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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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 역할분담론'은 전대용…경선 끝나면 문제 없을 것"

[뉴스핌=노희준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김한길 대표 후보가 최근 주요 이슈를 두고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해찬 당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역할분담론' 제기부터 비판적이던 김한길 후보측이 박지원 위원장이 한국노총 간부에 대한 이해찬 후보지지를 요청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변절자 막말 파문'의 당사자인 임수경 의원에 대한 처리를 두고도 '당의 조치가 필요없다'는 박 위원장과는 달리 김 후보는 '당의 합당한 조치가 강구돼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한 김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은 5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의 경선 개입 의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경선의 불공정성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박 위원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한국노총의 표심에 따라 당대표가 바뀔 수도 있는 예민한 상황과 시기에 박 위원장이 한노총 최고위 간부들을 만나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구한 것은 중대한 반칙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위원장의 당대표 경선 개입이 계속된다면 향후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당 중앙선관위는 박 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포함 경선의 전반적인 불공정성 여부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이용득 위원장 등 한국노총 최고위 간부를 만나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노총의 지지 발언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것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여러 루트를 통해서 그런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한국노총에 대한 이 후보 지지 요청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9일 전당대회 당일 투표에 나서는 2600명의 정책대의원 가운데 한국노총 몫은 2000명이다. 때문에 한국노총의 투표 방향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김한길, 이해찬 후보의 당권 레이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 후보측이 날선 비판을 쏟아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치권에선 김 후보의 행보를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당권 레이스에서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에 대한 '담합론' 비판으로 대의원들의 표심을 붙잡았던 전략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의 갈등이 전대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민주당은 물론, 정치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두 사람의 갈등이 전당 대회 이후에도 지속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전혀 상관이 없다. 원내대표는 1년 동안 임기가 정해져 있는 데다 김한길 후보도 당내 지지기반이 없는 상황"이라며 "당장 이해찬 후보와의 경쟁관계가 문제일 뿐이지 두 사람의 갈등은 경선 이후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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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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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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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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