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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경기 하강 우려’ 3대지수 2%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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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S&P 1285p 목표 숏포지션 권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2% 내외로 폭락했다.

고용과 주택 및 제조업 등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경기 하강 리스크를 경고한 데다 스페인의 국채 발행금리가 폭등하는 등 유로존 사태에 대한 우려도 주가 하락 압박을 가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스페인 은행권은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620억유로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1만2573.57에 거래를 마감, 250.82포인트(1.96%) 급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0.18포인트(2.23%) 폭락한 1325.51을 기록했고, 기술주가 포진한 나스닥 지수 역시 71.36포인트(2.44%) 떨어진 2859.0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를 확대한 한편 향후 경기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제시, 이날 지표 부진과 함께 주가에 이중 압박을 가했다.

여기에 유동성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로 최근 강한 랠리를 보인 데 따른 ‘뉴스에 팔자’ 심리도 주가 하락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증시는 골드만삭스가 고객들에게 S&P500지수에 대해 '숏포지션'을 취하라는 권고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저점으로 곤두박질쳤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S&P지수 1285포인트에, 이날 종가보다 무려 5%나 낮은 지점을 목표로 순매도 포지션을 설정했다. 이들은 "취약한 미국 거시지표는 이 같은 양상이 6월까지 이어질 것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연합(NAR)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판매가 1.5% 감소한 455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457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6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 16.6을 기록해 전월 마이너스 5.8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수가 0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도 빗나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000명 감소한 38만7000명을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8만3000건을 웃도는 것이다. 변동성이 낮은 4주 평균치는 38만6250건으로 지난해 12월 첫 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디어본 파트너스의 폴 놀트 매니징 디렉터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가 취약한 상태”라며 “글로벌 경기가 가라앉는 상황에 미국 홀로 강한 회복을 이루기는 지극히 어렵다”고 말했다.

PNC 웰스 매니지먼트의 제임스 듀니간 펀드매니저는 “경제 회복 모멘텀이 거의 사라졌다”며 “모멘텀이 다시 살아날 수 있지만 상당 기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티펠 니콜라우스의 엘리어트 스파 기술적 전략가는 “S&P500 지수의 지지선인 1340이 무너진 만큼 낙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스페인 은행권은 최악의 경기 상황을 버티기 위해 620억유로의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7개 은행 및 증권사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종목별로 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가 거시경제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4% 이상 하락했고,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1분기 매출 성장 둔화로 인해 약 17%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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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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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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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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