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행사 무얼 준비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는 12월1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25주년를 앞두고 삼성그룹 발걸음이 바쁘다. 

이건희 회장의 취임 25주년을 위한 다양한 의미있는 행사가 준비되고, 논의되고 있다.  이 회장의 지난 사반세기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차후의 우호적 경영환경 및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물밑 움직임이 부산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1일 삼성그룹 및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취임 25주년인 올해는 어느해보다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삼성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프랑크투르크 선언의 20주년이기도 하다.  

삼성가의 유산상속분쟁, 애플과의 국제 특허전등 일부 현안을 안고는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삼성그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건희 회장이 취임한 87년 당시 삼성그룹 전체 매출은 17조 4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매출은 274조 3100억원으로 13배 이상 성장했다.

아울러 핵심 계열사 삼성전자가 분기마다 최고 매출기록을 경신하면서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액 돌파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각종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확보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일까.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이번 이 회장의 취임 25주년에 대해 다양한 행사를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내 로열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는 물론 연말에는 그룹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임직원에 대한 특별 표창, 승진인사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적으로 이 회장은 최근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식사 자리를 공모하고 나섰다. 각각의 사연을 모집해 총 8명의 직원에게 자신과 점심식사를 같이 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 

지금까지 이 회장이 여성 직원들, 임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 일은 있었지만 이처럼 전 계열사를 상대로 희망자를 모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직원과 한층 가까운 스킨십 경영도 취임 25주년의 기념행사이다. 이미 이 회장과의 점심식사를 희망한 직원은 1000명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삼성그룹 내에서는 대대적인 ‘징계기록 삭제’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룹내에서 현재까지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삼성그룹 대사면으로 일컬어지는 '징계기록 삭제'는 적극적 검토대상에 올라와 있다. 이 회장 취임 이후 이같은 ‘징계기록 삭제’가 단행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와관련,“업무중 중대한 고의 과실이 아닌 이상 기록에 남아 있으면 직장생활에서 흠결로 남아있는 만큼 의욕고취 및 화합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일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12월 초 ‘자랑스런 삼성인상’ 행사도 어느 해와 달리 그 의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매년 이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온 삼성그룹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 회장의 25주년 기념행사가 이때와 맞물려 특별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룹 관계자는  " 현재로서는 취임 25주년과 관련해 확정된 기념행사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지 않겠느냐"며 에둘러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에 대한 준비가 진척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 회장에 대한 성과와 비화 등을 담은 헌정서적도 삼성그룹 주도로 연말께 출간될 예정이다.

더불어 취임 25주년을 기점으로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할지 여부도 재계의 핵심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사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올 연말 임원진 인사시 승진과 함께 등기임원으로 등재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후계경영체제가 올 연말전후로 한층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재계 소식통들은 내다 본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