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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벌조합' 전경련, 이익단체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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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뉴스핌=노희준 기자] 야권의 잠재적 대선후보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경제민주화 논쟁과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을 향해 '재벌조합'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 김학선 기자]

안 원장은 이날 출간된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자기 회사에 노동조합조차 허용하지 않는 기업이 '재벌조합'격인 전경련에 속해 활동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기업인 모임처럼 공동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며 '해제' 얘기도 안 나올 것이고 우리나라 재벌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시대에 일정한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단순한 이익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글로벌기업 CEO들이 모여 회의한다는 소식에 지역 신문을 찾아 읽어봤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전경련과 해외 글로벌기업들을 비교했다. 

안 원장은 "흥미로웠던 점은 CEO들이 자신을 위해 정부에 뭔가 해달라고 요구한 게 없었다는 것"이라며 "(도로정체에 대한 해법, 이민비자 제도 개선에 대한 고민, 지역의 경쟁력 저하에 대한 고민 등)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주류였다. 참 부러웠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대기업 집단 즉 최상위 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단체를 만드는 경우는  없고, 일본이 예외적인데 일본도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며 "전경련도 이제는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하고 국격에 맞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대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단체로 거듭나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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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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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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