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日 정부·여야 '발끈'… "한일통화스왑협정 재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의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등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거나 공식 반박하고, 일본 정부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

관방장관으로부터 외환 위기와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상호 체결한 한일 통화스왑협정까지 재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15일 일본 주요 신문들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이어진 일련의 대일본 발언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해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책임교사 워크숍에서 작심한 듯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독립운동 하다 돌아가신 분들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할 거면 오라 했다"면서, "'통석의 념' 뭐 이런 단어 하나 찾아서 올거면 올 필요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또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이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잘 이해 못해서 깨우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서 일본의 국제사회 발언력이 과거만 못하다는 발언을 한 것도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광복절 기념 축사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은 기자들에게 외교루트를 통해 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밝혔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도 이 같은 방침을 확인하면서, 기자들이 한일 통화스왑협정의 재검토 여부를 묻자 "앞으로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대답해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후지무라 장관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 일왕 방문을 거론한 것은 없다고 반박하고, 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염두에 둔 듯 "한일관계에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대국적인 관점에서 냉정하게 대응해야 하며, 건설적이지 못한 발언은 한국 스스를 위해서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쓰바라 일본 국가공안위원장도 일왕 방한에 대해 사죄를 요구한 것은 "예의가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자민당의 전 관방장관을 역임한 고가 마코토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다"면서 "한일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왜 그런 발언을 하는지 대단히 놀랍다"면서 "한일관계가 냉각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왕은 국민 통합의 상징이라는 점을 감안해 총리가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