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남성탈모 환자 가운데 64%가 10~30대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보통 40~50대 남성들만의 고민으로 알려진 탈모가 연령층에 관계없는 고민이 돼버린 것이다. 이 통계에 따르면 젊은남성들이 고민하는 신체부위중 하나로 탈모를 꼽은 사람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를 기록해 남성이 머리숱에 상당히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대머리 현상은 개인이 가진 유전적 소인이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중요한 인자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게 보통이고 나이가 듦에 따라 머리숱이 점차 줄어들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 및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탈모의 시작연령이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탈모인구가 약 100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 탈모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모에 대한 연구와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초기 탈모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먹거나 바르는 약물치료제가 출시되는 한편 중기 이상 탈모 환자에게는 직접 모발을 이식하는 자가 모발이식 등 수술치료 방법도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고, 젊은층의 남성탈모환자 대부분은 결과가 좋은 모발이식을 선호하고 있다.
포헤어모발이식 방지성 원장은 “최근 사회적 지위나 직업상의 이유로 커트가 어려운 경우나 이전의 수술로 생긴 두피흉터가 노출되는 것이 싫은 경우, 그리고 수술로 인한 모습변화가 싫은 경우 등의 이유로 비절개식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절개 모발이식은 시술후 바로 출근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복귀가 빠르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모공에서 1∼4개의 머리카락이 담긴 모낭을 채취해 탈모부위에 하나씩 이식하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고 흉터나 통증의 두려움이 없어 부담이 적기 때문에 빠른 일상을 원하는 젊은 탈모환자에게는 적합한 이식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젊은층 즉 청년탈모의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과 같이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에서 시작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긴장도가 높아지면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는데 이는 청년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주원인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마음의 자세로 초기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