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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삼전닉스' 급락에 인버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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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ETF 시장서 인버스 상품이 급등했다
  • 코스피 급락에 SK하이닉스·삼성전자 인버스가 강세다
  • 미국 AI 광통신과 중국 반도체 ETF는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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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SK하이닉스인버스2X 18.57%·PLUS 삼성전자인버스2X 14.48%↑
美 AI광통신 ETF 10%대 하락…KODEX 레버리지 1818억원 순유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19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 급락 여파로 지수와 반도체 대형주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 인공지능(AI) 광통신과 중국 반도체 관련 ETF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18.57%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4.48%), RISE 200선물인버스2X(13.4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ETF 상승률 상위 6개 상품은 모두 인버스 상품이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버스 ETF 강세는 코스피와 반도체 대형주의 급락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66포인트(5.80%) 떨어진 6471.17에 마감했다. 지수 급락에 이날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KODEX 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이 6.80% 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UNICORN K바이오액티브(2.17%), RISE 글로벌비만산업TOP2+(1.70%) 등도 상승했다.

하락률 상위권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대거 포진했다.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8.86% 하락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62%),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60%)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이 전 거래일 대비 10.54% 하락했다.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10.35%),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9.26%)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비만치료 관련 ETF가 평균 1.21% 올랐다. 애플(0.59%), 원유/가스기업(0.59%), 탄소배출권(0.57%), 건설(0.51%) 관련 ETF도 올랐다.

하락 테마에서는 차이나과창판 관련 ETF가 평균 7.37%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ChiNext(-6.86%), MSCI Korea(-6.36%), 멀티팩터(-6.32%), 통신네트워크(-6.05%) 관련 ETF도 하락했다.

자금은 대표지수와 단기자금 상품으로 유입됐다. 전 거래일 기준 KODEX 미국나스닥100에 560억원이 순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어 PLUS 머니마켓액티브(502억원), TIGER 200(490억원), TIGER 미국S&P500(407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324억원) 순으로 순유입이 이어졌다.

반면 KODEX 레버리지에서는 1818억원이 순유출되며 가장 큰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781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621억원), KODEX 26-12 금융채(AA-이상)액티브(-506억원), KODEX 반도체(-503억원) 등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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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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