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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2012년 정기국회 '경제민주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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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대변인, 2012년도 정기국회 운영방향 브리핑

[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은 3일 시작되는 2012년 정기국회를 맞아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통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9대 국회 본회의 장면.[사진: 김학선 기자]

민주당 우원식 대변인은 2일 2012년도 정기국회 운영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19대 첫 정기국회는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힐링 (healing)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명박근혜 새누리 정권의 '747' 과 '줄푸세'로 인한 민생파탄 실체를 규명하고, 일자리, 보육․교육, 주거, 노후에 대한 불안해소와 보편적 복지, 경제민주화, 반값등록금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컨택터스와 쌍용자동차등 용역폭력 사태 청문회,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 안전점검을 위한 국정조사, 내곡동 특검,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등을 통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안전을 돌보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2월 대선 정권교체를 견인하고, 다음 정부를 준비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경제민주화 법안 중에서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개정'을 대표법안으로 꼽았다.

우 대변인은 "이는 신규 순환출자 금지, 출자총액제한제 도입, 부당내부거래 및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규제강화, 담합 등 중대범죄에 대한 전속고발권 폐지하는 내용의 법률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공정 하도급거래질서 개선법을 통과시키겠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확대 도입, 업종별 협동조합에 하도급대금 조정권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등을 반드시 통과시켜 금산분리를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민주화 관련법안 외 두번째 중점 추진 법안으로 주거안정을 들고 "주택법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으로 특히 전월세 상한제를 연 5% 이내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며,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은 특히 뉴타운사업 기반시설 국고 지원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들을 반드시 통과시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번째로 "보편적 복지 분야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우 대변인은 "65세 이상 노인틀니에 건강보험을 적용시키고, 기초노령연금법을 개정하여 기초노령연금액을 현재의 2배로 인상하고, 수혜자를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하위 80%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하겠다"며 "기초생활보자 수급권자의 선정기준을 완화시키는 등 좀 더 많은 분들이 수급권자가 될 수 있게 하겠다. 무상보육, 대학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 대변인은 "넷째, 1% 부자 세부담적정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특히 법인세법을 개정하여 법인세에 500억 과표구간을 신설하고 2억~500억은 22%, 500억 초과는 25% 세율적용을 통해 세수를 확충하고,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고소득자의 근로소득공제율 축소를 하겠다. 1.5억 초과의 경우 5%에서 1%로 하향조정하겠다. 근로장려세제(EITC)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다섯째, 지방재정을 확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방세법을 개정하고, 지방소비세율 부가세의 5%에서 10%로 인상시키는 법안을 개정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우 대변인은 "비정규직 등의 고용안정을 위한 입법화를 추진하겠다"며 "고용자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정(장하나 의원 대표발의)을 통한 근로자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 기간제 근로자 사용사유제한, 차별시정, 청년의무고용제 도입 등을 실현해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각 상임위에서 법안심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간은 9월 위원회 활동 중 13일간과 11월 예산안 예비심사 후 7일 정도에 불과하다"며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법안들에 대해 기간이 짧지만 사전에 추진계획 및 전략을 잘 세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정기국회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법안을 통과시키는 시간이 짧은 만큼 적극 협조해서 민주당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민생국회로 갈 수 있도록 서로 충분한 의지를 가지고 협상에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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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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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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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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