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첫 행보는 '일자리'…현충원도 '나홀로 참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구로디지털단지 '일자리창출' 간담회서 '포용적 성장' 강조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민주당 대통령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혁명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문 후보가 전날 후보 선출 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인 행보보다 정책으로 국민에 다가가는 쪽에 무게를 두고 집중하려 한다"고 밝힌 것처럼 민생 행보에 역점을 두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17일 구로디지털단지 태평양물산에서 가진 '일자리창출'을 주제로 한 각계 대표와의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제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성장방안으로 삼아야 한다"며 "경제성장율을 높여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은 과거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대 정부마다 일자리 늘리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며 "역대 정부가 말해왔던 일자리 늘리기는 이명박 후보시절 '747공약'처럼 경제성장률을 높여서 그 결과로 일자리를 늘려가겠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과거의 성장방식으로는 더 이상 일자리가 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제 개인적 생각이 아니고 다포스포럼에서도 포용적 성장 등을 말하고 있다"며 "역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는 것을 포용적 성장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변화를 원하는 민심이 저를 선택했다고 본다"며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는 저변에는 경제민주화, 복지에 대한 갈망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경제민주화, 복지를 관통하는 것이 일자리"라고 힘줘 말했다.

첫 대선 후보 행보로 일자리 간담회를 가진 배경에 대해서는 "후보 확정 이후에 현충원 참배 후에 첫 일정을 일자리에 관한 논의로 잡은 것도 일자리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과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 부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권한대행,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 등 노동계 대표 등 8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석우 카카오톡 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고,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구로구 의원과 이목희, 홍영표, 한정애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문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문 후보는 다른 의원단 없이 혼자 김현기 현충원장의 안내를 받아 참배했다.

문 후보측 관계자는 "문 후보는 과거 권위주의 시절과 같은 방식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참배에서 탈피해 민주통합당의 후보로서 정권교체의 길에 자신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스스로 다지기 위한 진정성을 갖고 참배에 임하고 싶어했다"며 "보여주기 행사가 아니라 진심어린 참배의 맘을 담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